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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3. 17:14

담석증 예방 건강생활2018. 12. 3. 17:14

쓸개에 돌이 생기는지 이해하면 쉽다.
다양한 의학적인 원인이 있겠으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쓸개 즉 담낭이란 곳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저장되어 있는 일종에 주머니다.
우리가 음식 특히 술이나 기름진 음식 등을 먹으면 이곳에 보관되어 있던 담즙이 가는 관을 거쳐 작은 창자로 이동되어 적절한 소화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만일 담즙이 수시로 원활하게 이동되어 주지 않으면 오랜동안 그대로 담낭에 머물면서 굳어져 딱딱한 돌이 되고 만다.
이것이 담석이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돌이 쌓여서 염증을 일으켜 쓸개 자체를 부어오르게 만들고 이처럼 부어서 커진 쓸개는 주변의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쓸개가 있는 오른쪽 흉부 앞과 등쪽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른 요인은 과다한 콜레스테롤 섭취다.
담즙 성분 중에는 담즙산과 함께 콜레스테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양이 많아지면 역시 굳어져 담석으로 된다.
그러나 담즙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적인 피검사로는 알아낼 수 없을 뿐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으로도 조정이 안되기 때문에 예방이 될 수 없다.

담석을 예방하는 식습관

  •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사를 무조건 줄이거나 부실하게 먹지 않도록 조심한다.
    하루 3번의 식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쓸개에 저장되어 있는 담즙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이해가 될 것이다.

  • 식사 때마다 양양분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지방 고 섬유질의 채소와 과일을 하루 세번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전곡류(홀 그레인)와 야채류는 돌이 생기지 못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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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