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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8. 15:25

불면증, 비만ㆍ우울증도 유발 건강생활2016. 9. 28. 15:25

잠 못 이루는 밤이 많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다면 ‘불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불면증은 잠자리에 들어도 잠들기가 어려운, 또는 잠을 자더라도 금방 깨버려서 수면을 유지하지 못 하는 수면장애를 말한다.

잠을 설치면 피로가 누적되고, 생체리듬이 깨져 낮 시간 정상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의욕저하, 기억력 감퇴 등 여러 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만, 고혈압, 우울증 등 또 다른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불면증은 평소 잠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환경 변화와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수면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불면증이 지속되고 심해지기도 한다.

불면증은 만성적인 신체 질환이 있는 경우 통증, 관절염, 두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불면증과 동반될 수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불안한 심리적인 문제도 불면증에 영향을 주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와 지나친 음주도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코골이, 하지불안 증후군, 주기적 사지운동에 불면증이 동반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수면의 양과 질이 떨어져 불면증을 초래한다는 보고도 많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잘못된 수면 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불면증이 발생한 초기에 수면제를 사용하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수면제는 내성과 금단 증상을 고려해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환자에 따라 수면제 외의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꼭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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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