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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8. 15:31

혈중 지질 검사 건강생활2016. 9. 28. 15:31

혈중 지질 검사에서 많이 쓰이는 검사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측정이다.

사실 혈중 지질이 모두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위험 인자이나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이로운 인자로 인정되고 있다.

반면 중성지방을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로 인정하느냐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위험 인자로 보는 이도 있다.

그러나 동맥경화성 질환 발생 위험과의 연관성을 보면 콜레스테롤이 동시에 높은 혼합형 고지혈증의 경우나 동맥경화의 다른 위험 요소들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며 치료의 대상으로 간주된다.

권장되는 혈중 지질의 적정 수준은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중성지방 170mg/dl,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콜레스테롤치가 250mg/dl 이상이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지혈증의 치료 목표를 혈청 콜레스트롤치와 중성지방치를 공히 200mg/dl 이하로 정하고 있는데, 이는 동맥경화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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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