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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피임제

사전피임제는 비교적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과적이다.

피임 성공률은 높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며, 매일 정해진 용법·용량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사전 피임약의 주성분은 합성여성호르몬이다.

이 약을 먹으면 호르몬이 작용해 난자의 성숙을 막아 배란이 억제된다.


[복용법]

먹는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오래 복용하지 않다가 다시 복용하려는 경우, 생리 첫 날부터 21일간 매일 하루 한 알 표시된 순서에 따라 복용한다.

이후 7일간은 복용중지(휴약)한다.

가급적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약을 멈추면 2-3일이 지난 후 생리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7일간 휴약 기간 중 생리가 끝나지 않더라도 8일째부터 피임제를 다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 시작 2-5일 째에도 복용을 시작할 수 있지만 복용 첫 7일 동안은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피임법(콘돔 등)을 병행해야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수 있다.


[주의사항]

  • 장기적으로 매일 복용하므로 피임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철저히 사전 검사한 후 복용한다.
  • 예를 들어 에스트로겐 유도성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다른 피임법을 선택해야 한다.
  • 만일 복용을 잊었을 때는 1회인 경우 가능한 빠른 시간 내 복용한다.
  • 연속적으로 2회를 잊었을 경우 이틀 동안 2정씩을 복용한다.
  • 그러나 3회 이상 잊었을 경우에는 새롭게 복용을 시작하여야 한다.
  • 흡연 중이라면 동맥 혈전성, 혈전색전성 질환 또는 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진다.
  •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이런 부작용이 현저하게 나타나므로 이 연령층의 여성은 반드시 흡연을 삼가야 한다.


응급피임제

응급피임제는 프로게스틴이라는 호르몬이 고용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일반 피임약에 비하여 호르몬 함량이 약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바뀌거나 부정 자궁출혈, 배란 장애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응급피임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1회 사용하는 응급성 약으로, 일반적인 피임방법을 대신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처방 받는 것이 안전하다.


[복용법]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응급피임제를 24시간 안에 복용할 경우 95%의 피임 효과가 있으나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그 효과가 85%로 감소한다.

늦게 복용할수록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사항]

  • 응급피임제는 생리 주기당 1회 복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약품이다.
  • 복용 후 3시간 이내 구토를 하지 않는다면 1회만 복용한다.
  • 많이 복용한다고 해서 피임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권장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약 복용 후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이는 약 복용 후 일주일이 지난 후 나타나며 약물로 인해 자궁 내막이 탈락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 그러므로 월경 예정일에 비정상적 출혈이 발생되거나 예정일에서 5일 이상 월경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을 받아야 한다.

개인에 알맞은 피임방법을 선택하고 피임약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 또는 약사와 충분히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피임과 피임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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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