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겨내는 법 건강생활2016. 5. 10. 12:59
1.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착용
일반 마스크와 달리 평균 약 0.6 mu;m 이하 크기의 미세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 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의약외품이란 문자와 KF80, KF94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KF(Korea Filter)80은 평균 입자크기 0.6㎛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는 0.4㎛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다.
2. 귀가 후 샤워, 세안 철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물은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미세먼지를 걸러 주는 효과가 있다.
귀가 후 손 씻기와 세안, 양치를 꼼꼼히 한다.
예민하고 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샤워 후 딥클렌징도 더 철저히 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옷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집안 청소와 먼지 체크도 잊지 말자.
3. 음식물 섭취
미역 등 해조류, 과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
미역에 있는 끈적끈적한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사과나 배 등의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 배에 들어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와 기침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4. 평소 간 건강에 관심 가져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면역력 증진과 함께 몸 속 노폐물 배출이 핵심이다.
몸속 독소와 노폐물 해독,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장기인 간 건강이 주목받는 이유다.
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절제된 식습관이 중요하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며 싱겁게 먹어야 한다.
이와 함께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UDCA 등 전문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속 독소와 노폐물이 신속하게 제거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UDCA 성분을 외부로부터 꾸준히 추가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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