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질환.
반점 이외의 뚜렷한 증상은 없으나, 환자들은 미관상의 이유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2013년 진료인원 5만 2,785명으로 2008∼2013년 연평균 3.29%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세 이하 아동 가장 높게 증가되었다.
백반증 환자는 피부의 과도한 자극이나 외상을 피해야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 백반증(L8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08년 4만 4,905명에서 2013년 5만 2,785명으로 연평균 3.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201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꾸준히 많았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2.55%), 여성(2.53%)이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