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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5. 10:06

고지혈증 질병정보2014. 6. 25. 10:06

고지혈증은 혈중에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180mg/dl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대개 그 자체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 내에 지방 성분이 많으면 혈관 벽에 달라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관상동맥 심장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폐쇄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보통 고지혈중은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은데, 일단 처음 발견되면 수주 후에 다시 측정하여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치는 식사에 따라 많이 변하므로

검사할 때는 반드시 12∼14시간 공복한 후에 채혈을 하도록 합니다.

재측정 결과도 이상이 있다면 식이요법과 아울러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고지혈증 치료의 첫단계는 식이요법입니다.

식이요법의 원칙은 열량 섭취를 줄이며, 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을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의 하루섭취량을 300mg이하로 줄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에는 계란, 생선알, 오징어, 새우, 굴, 뱀장어, 돼지간, 소간, 마요네즈, 버터 등이 있으며, 식이요법은 적어도 6개월 정도 시행한 후 성공 여부를 판정하여야합니다.

비만증 환자의 경우는 체중감소가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 값을 상승시켜 줍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도 고지혈증의 개선과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소량의 음주는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음은 고중성지방 혈증을 유발하며 만성적 음주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약물요법은 반드시 충분한 기간동안 최대한의 식이요법, 체중 감소, 운동 등의 비약물 요법을 시행한 후에도 만족할 만한 반응이 없는 환자, 당뇨, 고혈압, 흡연 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을 4~6주 시행한 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측정하여 치료의 효과를 판정해야합니다.

고지혈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균형식,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당질과 지방질의 섭취가 지나치지 않도록 하여 총 섭취열량을 적정선으로 하여야 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생활가이드> 

1. 하루 3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2. 과식은 피하고 곡류(밥, 빵, 떡 등), 어육류(생선, 고기 등), 채소, 우유, 과일 등을 다양하게 먹는다. 

3. 고혈압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싱겁게 식사를 한다. 

4.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나, 만약 마실 경우에는 주 1-2회 이내로 하고, 1회는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한다. 

5. 잡곡류 (콩, 보리, 현미), 채소류,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6. 햄, 소시지, 핫도그, 반조리 식품 등의 가공식품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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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