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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5. 11:21

아킬레스 건염 질병정보2019. 6. 25. 11:21


배구, 농구, 테니스, 달리기, 축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운동선수나 춤을 많이 추는 무용가 등이 발꿈치 뒤쪽의 힘줄에 잘 생기는 스포츠 손상의 원인 중 하나가 아킬레스 건염이다.

아킬레스 건염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환으로서 반복적인 족저 굴곡운동을 지속하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손상의 결과로 생긴다.
운동을 할때 갑작스러운 시작이나 정지, 점프등 아킬레스 건에 스트레스를 줄수 있는 운동이나 굽 높은 신발을 신던 사람이 고무바닥의 운동화로 바꾸어 신었을때 힘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어 시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작은 파열이 힘줄이 발꿈치 뼈의 부착하는 부위 상방에 생기게 된다.
아킬레스 건염이 생길수 있는 요인으로 내적이나 외적인 요인이 있다.
내적요인으로는 나이, 유연성 감소, 건의 혈관 감소, 발이나 다리의 역학적 구조 등이며, 외적 요인으로는 운동 방식의 변화(거리, 강도 증가), 신발의 변화, 달리는 곳의 표면 변화등도 고려할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달리기나 점프 같은 행동을 할때 통증이 생기고 어렵게 된다.
통증부위에 빨갛고 열이 난다.
발목을 움직일때 소리가 난다.
6주 이상 만성으로 진행되면 건이 약해져 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아킬레스 건염의 치료는 휴식이 가장 중요하며, 그 외에 walking boot를 이용한 신발 교정,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 냉찜질, 초음파 치료, 전기 치료 등의 물리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처방,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으나, 증상이 계속될 경우 후종골 점액낭이나 퇴행된 건 부위의 변연 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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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