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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2. 10:36

춘곤증 비타민B 섭취로 극복 건강생활2019. 3. 12. 10:36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 신진대사 기능이 따스한 봄이 되자 급격히 활발해지면서 나른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춘곤증은 1~3주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럴 때는 평소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숙면이다.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밤잠을 설친 경우에는 점심식사 후 15~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추천된다.
더불어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 산책을 틈틈이 해주면 더욱 좋다.

비타민B는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의 복합체로 세포의 물질 대사를 도와 에너지를 만드는 작용에 관여한다.
비타민B는 육류에 풍부해 채식주의자나 육류 섭취가 적은 사람들에게는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물질로는 비타민B1, B2, B3, B5, B6, B7, B9, B12 등이 있다.
비타민B군은 물질 대사 기능의 증진과 보조뿐만 아니라 피부 및 근육 조직유지, 면역과 신경작용 증징, 혈구•세포 성장에 관여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1과 B2는 주류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B1이 극도로 부족하면 각기병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있으며 비타민B2가 부족해지면 구강 내 염증이나 피부질환이 발생하므로 비타민B군을 섭취할 때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B5는 피지분비를 줄여주는데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비타민B9은 비타민M 내지 엽산으로도 불리며 태아 기형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될 만큼 임산부에게 가장 중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타민B9를 과섭취하면 오히려 비타민B12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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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