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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여중생이 지난 22일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타미플루 등 독감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우려가 높다.

타미플루 환각 등의 부작용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사망한 여중생의 유족들은 전날 타미플루 복용한 이후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2009년 경기도 부천에서 14세 중학생이 타미플루 복용 후 환청을 호소하며 6층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은 바 있으며, 2016년에는 11세 남아가 21층에서 추락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아·청소년에게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이상행동 발현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경고문구에 추가하고, 약 복용 후 적어도 2일간 보호자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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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