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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3. 13:30

묘소병 질병정보2016. 9. 23. 13:30

고양이 할큄병은 주로 물리거나 할큄을 당한 부위 근처나 목 부위의 림프절이 붓는 가벼운 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물리거나 할큄을 당한 뒤 1-3주 후 나타난다.

처음 감염이 된 부위 주변에 수포나 홍반성 구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식욕부진, 통증, 피곤함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른 관련 증상으로는 두통, 오한, 근육통, 관절통, 요통, 복통 등이 있다.

잠복기는 보통 7~14일 이지만, 2달까지도 길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치명적이지 않고 별다른 치료 없이도 저절로 낫지만, 림프절염이 수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다.

드물게, 고양이 할큄병은 뇌수막염, 뇌염, 발작, 심내막염 등의 심각한 신경 또는 심장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바르토넬라(Bartonella) 감염으로 인한 심내막염은 특히 치사율이 높다.

파리노드 증후군(Parinaud's oculoglandular syndrome)은 고양이 할큄병으로 인한 가장 흔한 눈과 관련된 증상으로서, 육아종성 결막염과 귀 주위의 림프절이 붓는 것을 가리킨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세균성 혈관종증이나 세균성 간자반병같은 다른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세균성 혈관종증은 주로 혈관성 피부병변이다.

세균성 간자반병은 간과 비장에서 혈액이 가득 찬 낭포가 발견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HIV에 감염된 환자나 다른 심각한 면역 결핍상태에 있는 환자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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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