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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3. 12:54

냉방병 건강생활2016. 6. 13. 12:54

냉방병이란?

냉방병, 정확하게는 냉방증후군은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으로 분류한다.

실내외의 과도한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냉방병은 사람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은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서 발생하게 되는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냉방병이 걸리는 이유

우리 인체는 뇌의 시상 하부에 체온조절중추가 있어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외부의 온도가 높으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시켜 땀과 열을 방출. 외부의 온도가 낮으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해 땀과 열의 방출을 막는다.

그래서 체온이 36.5℃ 일정하게 되는 것.

그런데 에어컨의 가동으로 여름에 적응된 신체가 갑자기 겨울 날씨에 노출되면 이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자율신경계에 변화가 생겨서 발생한다.

 

냉방병 자가진단

 ①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②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있고 팔다리가 아프다!

 ③ 소화불량, 설사, 변비가 있다!

 ④ 코나 목이 자극적이고 불편한 느낌이 난다!

 ⑤ 고열, 기침, 근육통의 증상이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2525 법칙

① 25 : “25도 이상!”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기온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의 조절 온도를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의 찬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 옷을 준비해 체온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② 25 : “2시간마다 5분!”

  2시간마다 5분씩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있으면 저산소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실내공기에 포함된 유해물질과 병원균에 노출돼 세균이나 바이러스균에 의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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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