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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 11:25

다발성경화증 질병정보2015. 3. 2. 11:25

다발성경화증이란?

여러 가지 크기의 탈수병소(脫髓病巢)가 대뇌,소뇌,척수 등에 파종성(播種性) 혹은 산재성(散在性)으로 발생되는 원인불명의 만성질으로 인구 10만명당 북아메리카, 캐나다, 북유럽에서는 30-80, 적도지대에서는 1, 남아메리카, 남유럽에서는 6-14의 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지역의 경우는 예전에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55년의 한 보고에 의해 인구 10만명당 2-4의 빈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40세의 청장년층에게 많고, 초발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시력저하이며 대개 편측성으로서 몇 주일안에 회복된다.

  1. 지각장애(이상감각이나 지각감퇴증)
  2. 안통(眼痛)
  3. 보행장애
  4. 복시(複視)
  5. 두통


경과중에는 위의 증상 외에

  1. 배뇨곤란
  2. 언어장애
  3. 연하곤란
  4. 불안정 보행
  5. 의식장애
  6. 오심,구토
  7. 목덜미 통증
  8. 발열
  9. 대상감(帶狀感)이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후가 나타난다.

  1. 시신경위축
  2. 구음장애
  3. 연하곤란
  4. 지각감퇴
  5. 운동마비(편마비,사지마비,안면신경마비 등 여러 가지 유형을 볼 수 있다.)
  6. 심부반사(深部反射)의 항진,병적반사,복벽반사의 소실,협조운동장애,실조증,기도진전,레르미테 징후(머리를 앞으로 숙일 때 뒷덜미에 갑자기 일어나는 전기충격 같은 감각),유통성강직성경련,안진,근의 허약,다행감 등 다채로운 증후를 나타낸다.


원인

  1. 바이러스 감염설이 지배적이며, 특히 지발성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2. 환자의 혈청이나 척수액에 홍역항체가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3. 자가면역설과 환경인자도 중요하다.
  4. 외국의 조사에서 유전자 표지인 인간백혈구 가운데 A3, B7, BW2형이 다발성경화증 환자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유전성 요인의 관련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다.


치료

  1. 급성기 또는 악화기에는 안정과 함께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
  2. 저지방식을 한다.
  3. 물리적요법, 욕창이나 요로감염 방지등의 대증요법과 빈틈없는 간호가 요구됨.
  4. 비타민B13(Orotic Acid)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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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