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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6. 12:55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법 건강생활2014. 6. 16. 12:55

여름철 날씨는 참으로 고약하다.

지루하고 습한 장마가 지속된 후, 마무리 되나 싶으면, 다시 한 낮의 무더운 날씨에, 밤에는 열대야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우리를 괴롭힌다.

게다가 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이러한 상한 음식물의 섭취는 식중독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여름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주부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관리법을 알아보자.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문제점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가 야기하는 주요 문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악취 발생

 - 음식물의 부패 등 미생물 증식 및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며, 여름철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할 수 있다.

▶ 곰팡이 발생

 - 음식물쓰레기를 방치할 경우 곰팡이와 같은 진균류의 급격한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 구더기, 파리, 모기 등 해충의 발생

 - 순간적인 구더기 및 파리의 증가는 흔히 관찰된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배출 비용의 증가

 -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양의 증가는 비용 증가의 결과로 나타난다.


■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

 - 비교적 깨끗한 상태의 과일 껍질 등은 신문지를 깔고 베란다에 말려서 건조시킨 후 음식물의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하여 버린다.

수분의 감소는 곧 쓰레기 총 발생량의 감소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이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음식물종량제 처리 시 비용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어차피 버려야할 물기 많은 음식찌꺼기라 할지라도 설거지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양파망과 같은 거름망을 이용하여 물기를 최대한 감소시켜 버리도록 한다.


▶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 음식물쓰레기를 담아두는 용기나, 음식물쓰레기 사이사이에 말린 녹차 잎 또는 원두커피 찌꺼기를 조금씩 뿌려주면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다.

▶ 냉동실 보관

 -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는 실온에서 보관할 때보다 냉동 보관하게 되면 세균의 번식 속도가 급격하게 감소되거나 멈추게 된다.

따라서 악취관리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소량인 경우에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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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