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련성발성장애 이란?
말을 할 때 목소리가 떨리며, 끊어져서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태, 일명 연축성 발성장애라고도 말한다.
20대에서 50대에 주로 발생되며, 여자에서 남자보다 약 3-5배 많이 발생한다.
[원인]
운동신경 중추의 미세한 병변에 의하여 그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근육의 수축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서 "디스토니아(dystonia)"라고 하며, "디스토니아"는 전신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국소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후두의 근육에 국한되어 발생된 "디스토니아"를 특히 "경련성 발성장애"라고 한다.
[종류]
내전형 경련성 발성장애(90%)와 외전형 경련성 발성장애(10%)의 2 형태가 있다.
[치료]
선택적 갑상피열분지 절단술 및 신경이식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으로는 보툴리늄독소(Botox:보톡스)를 주입하는 것이다.
그 외 음성치료로서 노래조로 말하기, 이완방법, 약한 소리로 말하기, 호흡훈련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치료를 접근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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