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1. 10:50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51명 건강뉴스2021. 1. 11. 10:5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9천11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64명 보다 213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1천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해 지난 5일 714명,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19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9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천140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으로 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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