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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0. 10:25

과체중과 비만 건강생활2012. 9. 20. 10:25

일반적으로 비만은 신체구성에 필요한 지방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과체중은 비만관 달리 단순히 체중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체중 중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된 상태를 비만이라 합니다. 이러한 위험도는 정상에서 비만으로 갈수록 증가하며, 과체중은 정상체중과 비만과의 중간 정도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서는 정상과 과체중 사이의 위험도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구분하지 않고 정상, 비만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비만에 관련된 건강문제는 의학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과체중과 관련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체중은 비만보다는 건강위험이 낮지만 정상 체중보다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체중은 음식이 풍부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활동이 많지 않은 삶을 살거나 음식문화가 지나치게 발달한 나라에선 특히 더 많습니다.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비만 유병률은 1998년 26.0%에서 2007년 31.7%로 증가하였으나 2008년 30.7%, 2009년 31.3%로 2007년 이후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비만 유병률(만 19세 이상)은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으로, 전체 31.9%, 남자36.2%, 여자 27.6%로 남자가 여자보다 8%정도 높았고, 남자는 50대,여자는 60대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신체에서는 호르몬, 생식, 면역계, 온도조절, 외부 충격의 흡수 및 에너지 저장을 위해 지방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되면 대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어 질병이 발생하게 되고, 신체의 움직임 및 유연성이 저하되게 됩니다. 또한 복부비만과 같이 배가 나오는 등 신체 모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비만인 사람은 정신건강에 관련된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큽니다. 뚱뚱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흔한 일이며, 그들이 짝을 만나거나 일자리를 찾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아동기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받아온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하여 보다 더 결연하고 완고하거나 애써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성격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의 문제는 보통 외모와 관련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사망률은 물론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통풍, 담석증, 유방암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체중을 줄여야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과체중은 보통 신체에서 운동이나 생활로 소비되는 것 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가 더 많으면 생깁니다.
이러한 불균형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체지방의 양은 뇌에서 식욕이나 음식 선호도를 조절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잠재의식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런 기전이 전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각 개인은 어느 정도 뇌에서 몸무게를 조절하려는 기준점이 있고, 이런 기준점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준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과거의 경험, 살아가고 있는 환경 등이 있다는 것이 흔히 받아들여지는 이론입니다. 몇몇 사람은 자연적으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체중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과체중을 피하는 것이 쉽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훨씬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기준점이 환경과 조건에 의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만과 관련된 질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한편,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다음 질환에 대한 발생위험이 높습니다.
고(高)콜레스테롤증에 대한 추가 정보
고콜레스테롤증이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고콜레스테롤이 과체중에서 오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콜레스테롤수치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럴지라도 체중이 느는 것은 이미 물려받은 유전인자의 결점에 더 무거운 부담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치는 이상체중으로 되돌리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은 축적된 상태이므로 체내 지방량을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량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비만을 정의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현재 개개인이 갖고 있는 지방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몸무게는 이상적인 몸무게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쉽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이 방법이 단지 몸무게만을 측정하고 키, 체형, 근육양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입니다. 체질량지수는 근육량, 유전적 원인, 다른 개인적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자들이나 의료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신장(㎡)]로 계산하며, 계산 값의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 합니다(우리나라 기준).(예: 신장 170cm, 체중 70 kg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24.2 (70/1.722)로 비만이 아님).
어떤 범위부터 과체중인지는 시간에 따라,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서양인의 경우 체질량지수 30 kg/㎡ 이상의 사람을 비만이라고 하고 (세계보건기구), 아시아인 및 우리나라 사람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5 kg/㎡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지침 및 대한비만학회).


체질량지수 계산
표준체중표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브로카(Broca)변법이 있는데 이 방식에서는 표준체중(Kg))을 [신장(cm)-100] x 0.9의 계산을 통해 얻은 다음, [현재 체중 /표준체중x100(%)]으로 상대적 체중을 계산합니다.
계산된 결과가 110∼119%이면 과체중, 12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신장 170cm인 사람의 표준체중은[170- 100] x 0.9 = 63kg입니다. 이 사람의 몸무게가 74kg이면 상대적 체중은 (76/63x 100=114%) 이므로 과체중에 해당합니다.
이 방법은 몸의 몇 부분의 피부의 두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측정한 부분의 지방층으로 몸의 전체적인 지방의 양이 계산되어 비만을 판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확하지만, 지방이 어느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피부 바로 아래 있는 지방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측정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가 시행해야 합니다.
신체의 지방과 근육은 전기가 서로 다르게 흐릅니다. 이러한 전기의 흐름 차이를 이용하여 지방의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표준화된 기준이 없으므로 제작 회사에 따라 각기 다른 계산 공식을 이용하고, 체지방량에 따른 비만의 표준화된 기준이 아직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 이 방법으로 측정된 체지방량으로 비만을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주로 체중 감량 전후의 변화를 관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 기술은 특수한 장치를 가지고 전문가에 의해서만 행해질 수 있었지만 현재는 간단한 기구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계까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용은 의료용과 달리 정확도가 낮으며 측정오차가 큽니다. 측정할 때 체내의 수분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측정할 때 주의 사항(물을 마시지 말 것, 생리 기간을 피할 것 등)을 지킨 후 검사를 해야 결과가 정확해 집니다.
몸의 지방을 측정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체를 물 속에 완전히 잠근 후 체중을 측정하여 물 밖에서 측정한 체중과 비교하여 몸의 비중을 이용하여 지방량을 계산합니다. 지방은 근육보다 비중이 작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정확한 지방분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특수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몸의 비중을 측정하는 DXA 이미지는 신체 여러 조직의 비중을 이용하여 어떤 부분이 지방인지, 지방의 비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매우 정확한 방법이지만측정 기계가 고가이며 작동을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 치료를 위해, 건강 증진을 위해 또는 미용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치료는 식사조절(식사요법), 활동량 증가(운동요법), 및 살찌는 습관 고치기(행동요법)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고도 비만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연구들의 결과에 따르면 식이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기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인 체중감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며, 더 길게 봤을 때 빠진 체중을 다시 찌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살을 빼는 것은 식이 단독으로 시도되기보다, 운동량을 증가시키거나 장기계획을 짜서 체중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체중감소로 인한 건강적 이익은 다소 불분명합니다. 현저하게 비만인 사람에서는 살을 빼는 것은 건강적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받아들여지지만, 단지 과체중인 사람에서 체중을 빼는 것은 건강과 관련된 효과에서 과체중 상태로 있는 것 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살을 뺏다가 다시 찌는 이름 하여 요요현상을 겪는 모든 사람들에서 이런 요요현상이 지방보다 근육을 더 뺌으로써 부차적인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을 해결하는 데 짧으면서도 건강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운동을 더 하고, 식이를 조절함으로써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영구적인 변화에 필요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팁]

1주일에 0.5kg의 체중감소를 위해서 하루에 500 kcal의 열량을 소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700 kcal를 섭취하는 사람이 1주일에 500 g의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하루 1,200 kcal를 섭취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열량을 60%, 20%, 20%로 배분했을 때 1,200 kcal의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쌀밥 450g(2컵), 쇠고기 80g(로스구이 약 10쪽), 굴비 30g(작은 1토막), 두부 100g(1/4모), 콩나물 70g, 호박70g, 깍두기 70g, 김치 70g, 우유200ml, 사과 100g(중간 1개)그리고 약간의 기름이 허용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조리를 할 때마다 음식 무게를 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이런 식단을 일일이 짠다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가장 쉽게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은 식사에서 열량이 많이 나가는 음식, 특히 지방질 음식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런 음식은 사탕, 청량음료, 술, 버터, 초콜릿, 마가린, 햄버거, 튀긴 음식, 도넛, 감자칩 등이며, 이런 음식 대신 저지방우유, 콩, 채소, 과일, 생선, 기름기 없는 고기 등을 먹습니다.
이와 같이 고열량 식품들을 제거한 후 주식의 양을 절반내지 2/3로 줄여서 먹는 방법으로도 체중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을 하면서 배가 고픈 경우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오이, 상추, 강냉이, 기름을 안 넣고 튀긴 팝콘 등을 섭취합니다. 또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체중감량의 주된 방해 요인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끝으로 며칠 식사조절에 실패했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실천을 해야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비만환자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운동은 걷기입니다.
한편, 자전거 타기, 수영, 조깅, 등산, 2km 걷기, 4km자전거 타기, 300m수영으로 약 150 Kcal 가 소모되는데 이는 밥 반 공기에 해당할 뿐이므로 운동을 하더라도 식사 양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운동과 식사조절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빠른 체중조절을 위해 식욕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단식법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에 의한 체중감소효과는 일시적이어 이를 중단할 경우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약물이나 단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이런 방법을 남용하게 될 위험성이 크며,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해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방식에 의한 체중조절에 실패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신경성식욕부전, 신경성 폭식증 등과 같은 식사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줄이려 할 때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 야 합니다.
이런 다이어트 광고는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체중을 줄이는 많은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광고하는 경우는 문제가 있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다이어트의 종류에는 저지방, 고단백, 채식, 포도 다이어트 등 매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현재 여건과 의학적인 컨디션을 참작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택하여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겐 다이어트가 그들의 의학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념해야할 대단히 중요한 몇 가지 개념이 있습니다.
비만은 만성질환입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평생 동안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더 체중을 늘어나게 하는 기전중의 하나는 신체가 체중감소 후에 체중을 다시 늘어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술과 같은 특별한 다이어트는 어떤 경우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섭취 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적은 경우에만 작용됩니다. 어떤 다이어트는 시작한 후 급속도로 체중을 줄여 주지만 이는 인공적으로 수분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로부터 칼로리를 얻어 소비하든 안하든 관계없이 일정 칼로리를 유지할 때 장기적인 체중감소가 있음을 연구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장기적이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체중관리 프로그램은 거의 그 프로그램 속에 운동 프로그램을 항상 포함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런 유형의 다이어트들은 지방의 밸런스를 낮추고 당분의 밸런스를 낮추어주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또한 가장 오래 동안 그 결과를 연구해온 방법 중 하나로 중요한 의학 단체들에 의해 꾸준히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려우며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체중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극저지방 식사를 해야 하고,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질환의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0%의 칼로리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기 있는 이 다이어트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단백질 파우더", "마요네즈 다이어트", "Zone 다이어트" , "군인 다이어트", "Scarsdale diet" 등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희망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입니다. 이 다이어트의 창안자는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추천하는 저지방 다이어트는 지방을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것이며 탄수화물의 섭취증가는 당분을 처리하는데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인슐린 농도의 변화가 더 먹게 만드는 것(rebound eating)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몇몇 환자에게는 대사 작용의 악화를 초래한다고 지적 합니다.
이런 주장의 근거로 몇몇 케이스에서 콜레스테롤, 혹은 중성지방치가 극저지방 다이어트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미국에서 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소비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체중의 증가와 비만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마도 탄수화물 섭취증가가 2차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단백질 다이어트의 반대론자들은 나트륨과 수분의 감소를 강화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량의 체중감소를 일으킨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단백질 다이어트에서 주장하는 지방섭취량이 심장질환의 사망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건강의 다른 측면에서 중요한 섬유소가 대체적으로 적다는 지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문제들입니다. 왜냐하면 이 다이어트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만족하게 사용하여 왔으므로 체중감소를 위한 초기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와의 비교시험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확실한 작용을 하고 맛이 있는 다이어트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지방 다이어트와 고 탄수화물다이어트에서보다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이 다이어트를 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섬유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지만 전형적인 저지방 고 탄수화물 다이어트식으로 칼로리가 적은 음식이 포함됩니다. 다만 절대 채식주의자(달걀, 치즈, 우유 등도 섭취 안함)는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 B12를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이어트 효과는 희망적이지만 요즘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전 세계를 통해 특징적인 다이어트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가장 적게 지방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심장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통하지 않는 지역이 지중해 지역이었습니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이 지방에서는 아무 제약이 없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대부분의 칼로리를 지방에서 얻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심장영합회의 권장량은 30%, 평균 미국인 섭취량은 40%인데 반해 35%입니다)
포화지방산은 10%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고 올리브유와 같은데서 발견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양의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합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나 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비해 밸런스가 갖추어진 다이어트입니다. 복합탄수화물-고섬유질 함유를 강조하고 단백질의 공급원으로는 생선을 이용합니다. 칼로리의 양이 잘 조화되어 건강에 이로움을 줍니다.
마시는 다이어트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중대한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액체다이어트는 400-800 칼로리 정도의 칼로리를 갖고 있으며 하루 2-3 리터를 복용하는 저칼로리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그 효과는 가격과 비례합니다. 따라서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이 다이어트는 담석 증가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합니다
체중감소 다음엔 체중증가가 뒤따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실제로 약물로 감소된 체중의 전부가 약을 중단한지 7개월 내에 원상 복귀됩니다. 다이어트 약은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많은 건강의 위험요소를 주목할 만큼 경감 시키면서 장기적으로 체중감소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는 확실히 경이적입니다. 체중감소는 보상을 받기 위해서 중단해선 안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약물들은 우선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체중감소의 고지에 도달 했을 때 몇몇 사람들에게 사용되어 지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 불리는 뇌 속의 신경 전달물질을 증가시켜 작용합니다.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먹는 양을 줄여주고 어느 정도 대사기능을 항진시킵니다.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자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울혈성 심부전, 관절염, 뇌졸중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증의 간, 신장질환,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있는 사람, 뇌졸중, 임신 중이거나 특정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소화기관으로부터 지방의 흡수를 줄여주는 합성물입니다. 이 약물은 소화기관내에서 지방을분해시키는 효소인 리파제와 결합하여 지방의 분해작용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섭취한 지방의 약 30%가 소화관으로 흡수되지 않고 대변과 함께 배출됩니다. 부작용으로 설사, 복부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체중감소에 애매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 체중감량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체중의 감소는 없어도 장기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감소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지방이 감소하는 것이며, 지방으로 나가는 체중이 튼튼한 근육으로 대체되어 우리 몸을 더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운동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4번, 하루 20-30분정도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1시간씩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대개 이렇게 일주일간 운동을 하면 700-1000칼로리까지 태워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가 0.45 kg의 체중을 줄이려면 3500칼로리를 태워 없애야 하므로 체중 감소에 있어 운동의 단독적인 효과는 매 5주 동안 약 2 kg의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은 체중감량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끼워 넣어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심각한 비만 환자를 위해 외과적 수술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 37 kg/m2 이상이거나 체질량 지수 32 kg/m2 이상이면서 2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해당이 됩니다. 수술을 하면 표준술식의 경우 초기 체중의 약 30%에 해당하는 체중감소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전해질 불균형, 영양분의 흡수불량, 담석 형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약 3개월간의 식사적응 훈련이 필요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영양보충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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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