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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4. 10:34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건강뉴스2019. 10. 4. 10:34

 

청딱지개미반날개의 크기는 약 6~8mm 정도로,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며 전체적으로는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어 주로 밤에 불빛을 사용하는 실내로 유입돼 피해를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는데 이로 인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킨다. 이 벌레에 물린 부위는 검붉은 색을 띄며 부어오르며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청딱지개미반날개와 접촉할 경우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이 벌레에 물리거나 접촉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절대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 하며,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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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