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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5. 10:35

수막구균성 수막염 질병정보2019. 3. 25. 10:35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수막염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에 의한 급성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감염자의 코, 목구멍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비말 감염 또는 직접 감염에 의해 전파된다.

보통은 단순한 불현성 감염이나 급성 비인두염으로서 끝난다.

보균자 중 25%이상에서 선행하는 현성감염이 없다.
폐쇄된 환경에서는 약 반수가 감염되기도 한다.
잠복기간은 2~10일이며 보통은 3~4일간이다.

주요증상은 급성으로 발열, 심한 두통, 구역.
구토, 경부 경직이 생기며, 핑크색의 점상반이 잘 나타난다.

섬망이나 혼수가 종종 나타나고 전격형에서는 갑자기 허탈에 빠지며, 반상 출혈과 쇽을 일으킨다.

과거에는 사망률이 50%에 이르렀으나, 조기진단과 치료에 의해 5~15%로 저하되었다.
무증상 감염자가 5~10%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인두에 보균하고 있다.

증상은 무증상으로부터 전격형까지 매우 다양하며, 극히 일부에서 증상이 발생하여 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을 일으킨다.
수막염 증상 없이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점상 출혈반이나 백혈구 증가를 동반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열병으로 다루어진다.
중증 균혈증에서는 신속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다.

치료를 위해서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의 주사치료가 우선 고려되며 페니실린에 감수성이 있는 경우에는 페니실린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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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