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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원반모양의 물렁뼈(디스크)가 변성되고 손상되어 신경이 들어있는 척추관으로 탈출됨으로써 신경근과 주변의 조직에 기계적, 화학적으로 나쁜 자극을 주어 목의 뒷덜미, 어깨상부, 견갑부 및 팔이 저리고, 댕기거나 아픈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체질적인 원인과 함께 반복적인 나쁜 자세와 목주변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의 근력과 유연성의 저하로 디스크에 생화학적, 형태학적 변화가 생긴다. 이로 인해 추간판 간격이 감소하고 관절낭 및 인대가 이완되어 분절 불안정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반응으로 목뼈의 종판의 변연부, 후관절, 구추관절 등에 비후성의 골극이 형성되면서 황인대 비후 등이 추가되어 경추간판의 퇴행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손의 근력 약화, 부자연스런 손놀림과 감각이상, 하지의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 장애이며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신경근병증과는 달리 통증은 흔치 않다. 환자는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해가 생겨서 종종 젓가락질하기가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다고 호소한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경추간판 탈출증의 급성기엔 근경련과 팔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척추 주사요법과 안정, 물리치료와 운동 치료 및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회복되는 경우가 90%이상이다. 경부의 위치는 환자가 편안한 위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신경근 증상은 주로 굴곡시 통증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다.

주사요법과 같은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70~90% 환자가 치료될 수 있으며, 최소 6주이상 적극적인 재활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엔 수술을 시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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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