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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2. 15:09

소아 특발성 관절염 질병정보2019. 1. 22. 15:09

소아 특발성 관절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은 16세 이하의 소아에서 적어도 6주이상, 하나 또는 여러 관절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최근 이 질환은 하나의 질병이라기 보다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의 다양한 형태로 설명되고 있다.

이전 까지는 1997년 미국류마티스 학회 분류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분류하여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국제 류마티스 학회의 분류에 따라 소아 특발성 관절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7가지의 아형으로 분류하여 예후가 달라질 수 있는 임상 유형을 세분화 하였고 건선관절염과 착부염 관절염을 추가 하였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부종, 열감, 하지의 연약함, 절룩거림, 보행 거부 통증 그리고 경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아침에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을 움직이는데 제한을 받으며, 관절의 기형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을 가진 어린이는 발열, 식욕부진(거식증), 간과 비장의 비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눈의 특정 부위의 염증 이 생길 위험도가 증가한다.
증상의 범위와 심각도는 특정 형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매년 약 100,000명의 어린이들 중 14명의 비율로 발생하며 1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나타난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가장 흔한 류마티스 질환이라고 여겨지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가 면역 질환과 유전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연구되어졌다.
이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신체적인 외상, 호르몬 이상, 감염 등과의 연관성이 보고되기도 한다.

최근 과거에 비해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조절하고 운동 범위, 근력과 기능을 유지하며 전신적인 합병증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영양과 성장,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다.
소아(연소기) 특발성 관절염의 형태, 질병의 심각한 정도 그리고 치료에 반응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사용된다.

약물 치료는 점차적으로 변해왔다.
현재는 미국에서 아스피린을 자주 쓰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라이 증후군(Reye‘s syndrome)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초기 치료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2007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은 쎌레코씨브를 JIA를 가진 2세 이상의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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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