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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0. 11:06

혈소판 감소증 질병정보2016. 9. 20. 11:06

혈소판 감소증은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의 수가 줄어들어 출혈 경향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정상 혈소판 수치는 혈액 1mm3 에 15만-40만 정도인데, 15만/mm3 미만이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혈소판 감소증은 골수에서 혈소판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혈소판이 비정상적으로 파괴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백혈병이나 재생 불량성 빈혈 혹은 항암 요법 중 골수에서 혈소판 생산이 억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유로 비장이 커지면서 더 많이 파괴되어 생길 수도 있고, 혈소판에 대한 자가 항체가 생성되어 혈소판을 조기에 파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혈이나 항말라리아제, 항결핵제 같은 약물 등에 의해서도 혈소판 감소증이 촉발될 수 있으며, 어린이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이런 상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증상

쉽게 멍이 들며, 눌러도 사라지지 않는 작고 붉은 점이나 자줏빛 피부 얼룩, 자발성 잇몸출혈과 심한 코피, 월경과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수가 1만-3만/mm3 인 경우는 특별히 다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혈소판 수가 1만/mm3 이하로 감소하면 출혈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여, 뇌출혈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출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진단

혈소판 감소증이 의심된다면 혈소판 수를 측정하는 검사를 하고, 원인에 대한 검사와 골수 검사를 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관리

혈소판 감소증의 관리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된 경도의 혈소판 감소증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사라지므로 보존적 요법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아서 출혈이 있으면 혈소판 수혈을 해 주면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만일 약물 때문이라면 혈소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른 약으로 바꾸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면역 질환에 의한 경우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심하거나 재발할 때에는 비장 절제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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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