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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암에 걸린 사람들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건강텔링
2019. 6. 10. 09:55
East Lansing의 Michigan State University (MSU) 연구원은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환자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를 최소 3년간 비교한 무작위 대조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들은 최소 4년간 추적 조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을 조사한 실험을 포함시켰으며 암 및 암 관련 사망의 발생률도 기록했다.
전체 분석에서 총 79,055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0번의 시험을 실시했다. 평균 연령은 68세 였고, 78%는 여성이었다.
연구진은 추적 기간 동안 비타민 D 보충제 사용과 암 사망 위험 감소 사이에 중요한 연관성을 발견했다.
분석 결과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3% 낮았다.
그러나 비타민 D 사용과 암 예방 사이에 중요한 연관성은 없었다.
이 발견은 2019년 6월 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