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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도 내년 7월부터 국가 암 검진 대상 포함
건강텔링
2018. 12. 20. 09:58
내년 7월부터 국가 암 검진 대상에 폐암이 새로 추가된다. 폐암의 조기 발견율을 높여 생존율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권덕철 차관 주재로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국가 암 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도입키로 했다. 만 54~74세 남녀 중 매일 담배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사람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검진을 실시한다. 현재 1인당 11만원 정도 드는 검진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1만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구나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본인부담이 없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조기 발견 비율이 69.6%로 일반 폐암환자 조기발견율(20.7%)의 3배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폐암의 조기 검진이 활성화하고 폐암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