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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에 해당되는 글 27

  1. 2019.08.02 말라리아 예방지침
  2. 2019.06.14 말라리아
  3. 2019.03.19 로열젤리의 효능
  4. 2018.04.05 말라리아
  5. 2018.03.20 만성 콩팥병
  6. 2017.12.26 겨울철 피부 건조증
  7. 2017.11.27 위암의 증상
  8. 2017.11.20 수족냉증
  9. 2016.04.15 양배추 효능
  10. 2014.01.15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
2019. 8. 2. 09:56

말라리아 예방지침 질병정보2019. 8. 2. 09:56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원충 감염에 의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빈혈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매개모기가 사람을 물 때 모기침샘에 들어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내로 주입되어 감염됩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방법

◆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여행지역이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인지, 유행시기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초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감기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구토, 설사, 기침 등도 있을 수 있으며, 중증 열대열 말라리아는 신부전, 간부전, 경련, 혼수 등에 빠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감염되고 7일~14일 후에, 삼일열 말라리아는 8일~14일 후에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들어간 후 1주일 이후에 열이 나는 경우는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합니다.

일부 양성 삼일열 말라리아는 9~10개월에서 수년후에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귀국 후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삼일열 말라리아의 발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해질 무렵부터 해뜰 때까지 활동하므로 가급적이면 이시간에는 외출을 피해야하며,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줄이고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20%~35%의 DEET)를 바릅니다.

문과 창문에 방충망을 하고 방충망이 없는 경우는 문을 닫아 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잠자기 전에 침실에 pyrethrin 등의 살충제를 뿌립니다.

모기 기피제 처리를 한 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병의원에서 의사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말라리아의 약제 내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중동지역 등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 클로르킨을 주 1회 복용해야 하며, 그 외의 대부분 지역은 클로르킨에 내성을 보이기 때문에 메플로킨이나 클로르킨프로구아닐 병합투여를 해야 합니다.

→ 캄보디아, 미안마, 태국의 국경지역은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용량과 용법을 정확히 알고 복용해야 하며, 중요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즉시 약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클로르킨, 메플로킨)은 주 1회 복용하며, 출발하기 1주~2주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하여, 체류기간동안 내내 그리고 귀국 후에도 4주간 복용해야 합니다. 독시사이클린은 출발 전날부터 매일 복용해야 하며, 귀국 후에도 4주간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예방약을 복용해도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말라리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 중 1% 정도가 사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방적 항생제

항생제 요법의 일반원칙

  •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발병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함
  •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함
  • 위험 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함
  • 위험 지역에서 떠나온 후 4주 동안 계속 복용하여야 함
  •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나라를 여행한다고 자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도시 지역에만 머무는 여행자는 약을 복용할 필요 없음
  •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되는 금기 대상도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전문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함
  • 해열제를 투여하여 열이 내린 다음에 항말라리아약을 투여하는 경우에는 구토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약제 복용 후 30분 이내에 구토를 하면 같은 용량을 한번 더 투여하고 30~60분 후에 구토를 하면 용량의 절반을 한번 더 투여해야 함
  •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나 주변에 의사나 병원이 없어서 24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응급조치약을 준비해서 사용해야 함
  • 예방약은 실온에 보관하며 Mefloquine은 건조상태를 유지해야 함
  •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별적인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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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6. 14. 15:02

말라리아 질병정보2019. 6. 14. 15:02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sinensis)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 기생함으로써 발병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으로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세계인구의 약 40%에 달하는 24억 인구가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살고 있으며, 매년 약 3~5억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중요한 기생충 감염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6대 열대병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사람의 말라리아는 5종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일열 원충과 열대열 원충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3일열 원충(Plasmodium vivax) 감염에 의한다.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길게는 1년 정도(5개월∼1년 6개월)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한다.
발병 후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한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가 따뜻하고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발열 이외에도 환자는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 되면서 비장이 커지며, 혈소판 감소증은 항혈소판 항체가 형성되어 생긴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는 사구체신염이나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이 있다.

불행히도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다.
여행지에 따라 적절한 말라리아 예방약을 선택하여 복용해야 하는데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발병을 완전히 막아주지 못하므로 약을 먹어도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감염 위험에 노출된 1주일 후부터 두 달 사이에 열이 나면 반드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예방약을 복용하는 즉시 예방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하고 위험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며, 위험지역에서 떠나온 후 1∼4주 동안 계속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가능하고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나라를 여행한다고 자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프리카를 제외한 많은 국가에서 도시지역에만 머무는 여행자는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해외 방문 1주일부터 1달 전에 복용해야 되며, 희귀약품으로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
서울인 경우 국립의료원, 대학병원 규모의 큰 병원 감염내과, 보건소 등에서 처방이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국립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약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해당의료기관을 방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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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19. 13:20

로열젤리의 효능 건강음식2019. 3. 19. 13:20


로열젤리 (Royal jelly) 는 꿀벌들의 머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 많은 분비물이다.

원래 일하는 꿀벌 애벌레 암컷과 여왕벌이 될 애벌레 암컷은 유전적으로 같은데, 3일동안만 로열젤리를 받아먹으면 일벌이 되고 3일 이후에도 계속 로열젤리를 받아먹으면 여왕벌이 된다.

구소련 시절, 보건당국은 100세 이상 장수자의 대부분이 양봉을 하여 벌꿀과 로열젤리는 먹고 있다고 발표하여 로열젤리의 명성이 다시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로열젤리를 왕유라고 부르며 불로장수에 좋은 것으로 여겨 왔다.

로열젤리는 수분이 약 66% 함유되어 있는 젤라틴성 물질로, 농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짙어지며 색깔은 보통 흰색이나 연노랑색일 때도 있으며 공기와 접촉하면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한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로열젤리를 장수 및 회춘 비약으로 사용했다.

프랑스 과학자 쇼반 박사가 1945년 로열젤리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독일의 프데난 박사와 립트만 박사가 1953년 로열젤리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하여 세계는 로열젤리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되었다.

로열젤리는 영양 보급, 건강 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40여 종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고 생체 저항력 강화 및 성장촉진 작용, 항암 작용, 항균 작용, 내분비 · 순환계통 · 조혈기관 등에 영향을 준다.

또한 노약자의 건강 유지, 고령자의 식욕 부진, 신경증 환자에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 및

신경장애 특히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다.

로열젤리에는 타액선 호르몬인 파로틴(parotin)과 유사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로열젤리의 약리효과는 항노화 효과, 빈혈, 저혈압 예방 및 치료, 항암, 뇌신경세포 세포 활성화로 인한 파킨스씨병 치료, 동맥경화, 고혈압 등 치료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산 로열젤리의 식이공급에 따른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가 보고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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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4. 5. 09:43

말라리아 질병정보2018. 4. 5. 09:43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sinensis)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 기생함으로써 발병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으로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세계인구의 약 40%에 달하는 24억 인구가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살고 있으며, 매년 약 3~5억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중요한 기생충 감염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6대 열대병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사람의 말라리아는 5종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일열 원충과 열대열 원충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3일열 원충(Plasmodium vivax) 감염에 의한다.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길게는 1년 정도(5개월∼1년 6개월)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한다.

발병 후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한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가 따뜻하고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발열 이외에도 환자는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 되면서 비장이 커지며, 혈소판 감소증은 항혈소판 항체가 형성되어 생긴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는 사구체신염이나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기간이며, 잠복기 등을 통해 1년 내내 발병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경기도 북부, 강원도 인천광역시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병력이 있는 경우와 해외방문자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유행지로의 여행 경력이 있는 경우 말라리아 잠복기를 고려하여 증상 발현시 병력을 듣고 피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해외 방문 1주일부터 1달 전에 복용해야 되며, 희귀약품으로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

서울인 경우 국립의료원, 대학병원 규모의 큰 병원 감염내과, 보건소 등에서 처방이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국립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약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해당의료기관을 방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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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20. 09:40

만성 콩팥병 질병정보2018. 3. 20. 09:40

만성 콩팥병의 두 가지 중요한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입니다.

전체 환자의 70% 이상이 이 두 질환에 의한 것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 몸의 여러 장기, 특히 콩팥과 심장 그리고 혈관, 신경, 눈에 손상을 초래합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을 조절하지 않거나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성 콩팥병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콩팥병은 대부분 그 자체로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심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적절한 검사를 하지 않으면 말기신부전 직전에 도달할 때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요 증상

  • 피로감을 잘 느끼고 기운이 없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식욕감소

  • 수면장애

  • 밤에 쥐가 잘 난다.

  • 발과 발복이 붇는다

  • 주로 아침에 눈이 푸석푸석하다.

  • 소변을 자주보고 특히 밤에 심하다


만성 콩팥병의 치료

원인 질환의 치료

만성 콩팥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신장 기능 보존에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에 대한 치료를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의 하에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혈압 치료

고혈압은 만성 콩팥병의 원인임과 동시에 만성 콩팥병의 합병증이기도 합니다.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신장기능의 저하를 막는 데에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저염 식이와 적절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콩팥병에서는 콩팥내 사구체의 혈압이 증가되어 있는 사구체 고혈압 및 단백뇨를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혈압약으로는 사구체 고혈압 및 단백뇨 감소에 효과적인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나 안지오텐신 전환 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신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혈압약의 복용은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생활 습관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신장 기능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고혈압 및 부종을 예방하기 위한 저염 식이가 필요하겠으며 환자에 따라서는 저단백 식이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기능 및 혈중 칼륨 수치에 따라 저칼륨 식이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이 많이 포함된 음식도 제한해야 됩니다.

무엇 보다 추가적인 신장 기능 악화를 막기 위하여 금연을 하고 진통제, 소염제, 생약제재 복용에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의 진단 및 치료과정에 필요한 CT, MRI 및 혈관조영 검사가 필요할 때에는 반드시 신장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합병증의 치료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신장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여러 가지 합병증이 동반되게 됩니다.

만성 콩팥병에 동반되는 빈혈, 대사성 산증, 신성 골이영양증 등의 합병증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추가적인 신장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며 삶의 질 또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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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26. 09:42

겨울철 피부 건조증 건강생활2017. 12. 26. 09:42

겨울은 피부에 더 많은 보습을 필요로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밖에서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안에서는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가 우리의 피부를 더욱더 메마르게 한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피부 건조증이 있다.
그동안 부드러움을 유지하던 피부가 건조한 겨울이 되면 가려워지고,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피부에 남아 하얗게 일어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긁어서 생긴 딱지, 각질, 홍반 등의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극도로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지기도 하는 건성 습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 증상의 원인과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장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피부 건조증은 주로 40~50대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을 하지만, 요즘은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전기담요 사용, 잘못된 목욕 습관 및 잦은 목욕 등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노화될수록 자연 보습인자의 부족, 표피 지질의 이상 등으로 각질층의 수분 보유능력이 저하되고 피부장벽 기능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러한 증상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호전됐다가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을 되풀이하게 된다.

건조한 상태의 피부는 외부의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피부 신경이 쉽게 자극을 받아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주로 피지 분비가 적은 허벅지, 종아리 등 다리나 팔 부위와 복부 등에서 잘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전신으로 퍼져 온몸을 심하게 긁게 된다.

또한 드물게 갑상선 질환, 당뇨, 만성 신부전, 빈혈, 대사성 질환, 백혈병이나 림프종 등의 질환에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보습제 등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피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피부장벽 기능인데, 이를 손상시킬 때 가려움증, 각질, 홍반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피부장벽 기능3982을 파괴하는 잘못된 습관들을 바로 잡으면 상당 부분의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는 사소한 습관, 즉 잦은 목욕이나 온천, 사우나, 찜질방 사용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목욕 시 너무 뜨거운 물에 들어가거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때를 미는 행위 등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의 보습, 면역, 보호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목욕은 하루 1회 이하, 10분 이내의 간단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샤워나 세안 직후에 기능성 보습제를 발라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 줘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의 뜨거운 바람은 피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도 필요하다.
실내온도는 18~21℃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 사용이나 빨래를 널어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끼거나 조이는 옷은 피하고,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면 소재의 옷을 권장하며, 전기장판 등의 난방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음주나 카페인의 섭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부 건조증이 호전되지 않고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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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7. 09:58

위암의 증상 질병정보2017. 11. 27. 09:58

위암은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다른 일반적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위암

조기 위암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속 쓰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성 위암

암에 의한 특이 증상은 없으나,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암이 진행되면서 유문부(幽門部,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에 따른 토혈이나 흑변(검은색 변), 분문부(噴門部, 위가 식도와 연결되는 부분) 침범에 따른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복부의 종괴(덩이)가 손으로 만져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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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0. 13:00

수족냉증 건강생활2017. 11. 20. 13:00

손발이 차가운 계절, 겨울이 되면 ‘손이 차면 마음이 따뜻하다’는 말을 보다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다면 이건 대수롭게 넘겨선 안 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셨나요? 수족냉증은 병명 그대로 손발이 차가워지는 병인데요,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 분들의 경우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그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수족냉증의 증상

말씀드린 것처럼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를 느끼는 병입니다.
수족냉증의 기본 원리는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어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족냉증에 걸리면 손발 외에 무릎·아랫배·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도 냉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를 노화 현상이나 체질 탓으로 생각해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수족냉증을 만약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거나 손발이 찌릿찌릿해지는 말초 신경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은 체온이 1℃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 낮아지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방치할 경우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동상, 뇌졸중과 치매, 암, 빈혈과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주의를 요합니다.
수족냉증은 기본적으로 자궁의 온열혈류가 말초 끝까지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이러한 수족냉증은 아직까지도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설명 드린 것처럼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지요.
가능성 있는 다른 원인들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니 수족냉증이 심하다면 다른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도 있답니다.


수족냉증의 관리법

수족냉증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생활 습관 교정으로 완화해야 합니다.
수족냉증 치료·예방법은 첫째, 근력운동입니다.
근력운동 외에 유산소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지만 체온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것은 근육입니다.
근력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둘째,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것 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전신을 따뜻하게 합니다.
간혹 손발만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몸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체온을 높여 주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계피·인삼·생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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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5. 10:14

양배추 효능 건강음식2016. 4. 15. 10:14

양배추는 겨자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일대와 아시아이며 재배역사가 가장 오래된 작물 중의 하나이다.

양배추잎은 대체로 녹색이지만 자색인 것도 있다.

백색으로 된 부분을 주로 이용하는데 겉부분인 녹색부는 질기나 영양가는 백색부보다 높다.


양배추는 주로 생채로 이용이 많고 각종 요리에도 쓰인다.

일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좋고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

먹는 방법에 있어서도 치아가 건강한 사람은 생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량 섭취하는 경우에 허약한 사람은 삶아서 연하게 먹는 것이 좋다.

데친 잎으로 다진 고기를 싸서 익혀 먹는 로울양배추나 돼지고기, 베이컨, 당근 등과 함께 끓여 먹여도 좋다.


효능

① 양배추는 수분함량이 많지만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a, b1, b2, c 등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리진이 있어 영양가치가 높다.

② 비타민 중에는 항궤양성의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생즙을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③ 식초에 담가 하루 밤 두어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면 소금을 뿌려 먹으면 황달을 치료할 수 있으며 적색의 식물즙액은 월경곤란증이나 혈액의 병에 효과가 있다.

④ 양배추는 비타민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⑤ 양배추는 면역기구를 자극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⑥ 소화관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

⑦ 양배추 생즙은 빈혈, 위궤양, 위장장애, 당뇨병에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해 주고 몸의 저항력을 높이며 여성의 미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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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5. 11:03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 질병정보2014. 1. 15. 11:03


관련질환명, 영향부위, 증상, 원인, 진단, 치료, 산정특례코드, 의료비지원의 내용을 담은 질환주요정보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관련질환명 : 전백혈병 (Pre-leukemia).
 증상 : 빈혈, 피로, 증가된 수면, 허약, lightheadedness, 현기증, 과민성, 두근거림, 두통, 창백한 피부색, 박테리아와 균 감염, 과도한 멍, 출혈, 혈변, 점상출혈,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원인 :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음. 진단법 : 임상적 평가, 상세한 환자 이력, 혈구수, 혈청 검사, 골수흡인, 생검법. 치료법 : 환자의 나이, 대테적인 건강, 그리고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의 형태에 따라 다양함. 수혈, 약물치료, 골수 이식. 의료비지원 : 미지원.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골수에서 발생하며 골수 에서 발생한 비정상적 세포들로 인해 말초 혈액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감소하게 됩니다.
골수는 머리뼈, 가슴뼈, 갈비뼈, 허리뼈, 골반뼈 등의 중심 부분에 있는 해면체로써 혈액세포가 생산되고 성숙하는 장소입니다. 골수 에서 만들어진 혈액세포는 혈액으로 방출됩니다.
혈액은 혈액세포와 혈장으로 구성되는데 혈액세포에는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이 있습니다. 적혈구는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며, 백혈구는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여 싸우는 기능을 합니다. 혈소판은 출혈 시 혈액이 응고 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은 모두 골수 에서 만들어집니다.

골수의 증식과 구성 세포들의 이형성, 비효율적인 조혈을 특징으로 하는 비정상적인 조혈모세포로부터 유래된 혈액 질환이며, 이러한 특징을 갖는 여러 종류의 질환들을 통칭하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전백혈병, 아급성 백혈병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가 1976년 급성 백혈병과는 다른 병으로 분류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혈액 속의 모든 세포성분들이 감소하는 범혈구감소증(pancytopenia)이 나타났다가 후에 급성 골수성백혈병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명확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일차성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다른 질병에 대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 후에 발병하는 ‘이차성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말초혈액과 골수 속의 미성숙한 세포인 모세포(blast)의 비율, 세포들의 이형성(dysplasia) 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빈혈을 주증상으로 골수 에서 미숙한 모세포는 5%미만을 보이지만 말초혈액에는 거의 없습니다.
불응성 빈혈과 거의 같은 특징을 지니지만 골수 속에 철분을 포함한 고리모양의 적아구(고리철적혈모구) (Ringed Sideroblast)라는 것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가지 계열 또는 그 이상의 계열에서 세포들의 10%미만이 이형성 (dysplasia)을 보이고, 혈구감소증을 보입니다. 골수 속의 모세포는 5%미만이고, 말초혈액에는 거의 없습니다.
RCMD와 거의 같은 특징을 지니지만 골수 속에 철분을 포함한 고리모양의 적아구(고리철적혈모구) (Ringed Sideroblast)가 나타납니다.
한 가지 또는 여러 계열의 이형성(dysplasia)과 범혈구 감소증을 보이고,Ⅰ은 골수 속의 모세포가 5~9%, 말초혈액에는 1~5%이고, Ⅱ는 골수 속 모세포가 10~19%, 말초는 5~19%를 보입니다.
빈혈을 주증상으로 말초혈액의 혈소판의 수는 정상 또는 증가되어 있고, 골수 속의 혈소판을 만드는 거핵구 (megakaryocytes)도 정상이거나 증가되어 있습니다. 5번 염색체의 부분 소실이 보입니다.
말초혈액에서는 범혈구 감소증과 1%미만의 모세포를 보이고, 골수 에서는 골수 계 혹은 거핵구계의 한 가지 계열에 이형성(dysplasia)과 5%미만의 모세포가 보입니다.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192,561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남녀를 합쳐서 연 68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35%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4건입니다.
남녀의 성비는 1.6: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연 420건, 여자가 연 260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본 연령대별로는 70대가 31.6%로 가장 많고, 60대가 25.7%, 50대가 11.9%의 순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11년 12월 29일 발표 자료)
대부분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벤젠과 같은 용제나 과거의 방사선치료, 클로람부실, 싸이톡산, 멜팔란 등의 알킬화 계열의 항암제 등에 노출된 경우는 위험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 때문에 면역 억제 치료를 받았거나 판코니 빈혈이 있는 경우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만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 즉 벤젠과 같은 용제나 알킬화제와 같은 항암제, 방사선 등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특별히 권장되고 있는 조기검진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병이 있을 경우 일반적인 혈액검사(CBC)에 이상소견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확진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으며, 급성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에서도 발생하는 범혈구감소증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적혈구 감소로 인해 빈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빈혈이 심하면 쉽게 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을 느끼고, 운동시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감소로 인한 면역 저하로 잦은 감염과 혈소판 감소로 피부에 멍이 드는 출혈성 경향과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그 밖에 비장이 커져 있는 경우도 20% 정도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빈혈, 피로감, 전신쇠약, 호흡곤란, 멍듬, 코피 등을 보이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증상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성인의 경우, 초기 증상으로는 주로 빈혈로 인한 피로, 전신쇠약, 호흡곤란, 창백함 등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환자의 50% 정도에서는 무증상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통하여 우연히 진단을 받게 됩니다. 또, 환자의 20% 정도에서는 비장종대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소아에서 초기 증상이나 진찰소견은 특이한 점은 없지만, 주로 혈구감소증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증상이 없는 아이에서 건강 검진 혈액검사에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창백함, 피로, 멍, 출혈반점, 혹은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골수증식질환에서 흔히 발견되는 림프절 비대, 간이나 비장의 종대 등은 초기 소아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는 흔한 소견은 아닙니다.


원인과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유기용매의 노출, 흡연, 혈액암의 가족력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와 같은 조혈세포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선행되기도 합니다.
소아 골수형성이상증후군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질환군을 포함하는데, 성인과 달리 소아 환자의 약 1/3에서 판코니(Fanconi)빈혈 등 선천성 골수기능저하증과 연관되고, 2차성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악성종양으로 치료 받은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5번, 7번 염색체의 결손을 보이는 경우는 2차성 급성 골수성백혈병에서처럼 2차성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진단은 말초혈액과 골수검사 소견을 종합해서 결정됩니다.
말초혈액검사를 통해 빈혈이나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 혈구감소증 유무를 알 수 있고, 모세포 혹은 비정상적인 형태의 세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확진은 골수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골수 내 조혈세포의 밀도, 모세포의 수, 세포의 이형성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환자의 약 50% 이상에서 염색체의 이상을 보이는데, 5번, 7번, 20번 염색체의 소실이나 8번 세염색체(정상 염색체보다 한 개가 더 많은 경우)소견 등이 나타납니다.

동그란 모양을 한 현미경으로 확대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의 골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는 의사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골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의 골수검사 소견. 핵이 두 개로 갈라진 거대 형성이상 적혈구가 우측하단에 보이고, 핵 모양이 비정상적인 백혈구들이 여러 개 관찰됨.

같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라도 다른 진행단계를 보입니다. 예후가 좋은 5번 염색체 소실이나, 불응성철아구성(철적혈모구성) 빈혈형은 질병 진행에 몇 년이 걸리지만, 단일 7번염색체 형과 같은 경우 질병이 몇 달 만에 진행할 정도로 빠릅니다. 환자분들은 대개 빈혈 및 혈소판 감소 등으로 장기간 수혈을 받다가 질병이 진행하면서 백혈병으로 진행하기도 하고, 점차로 몸이 쇠약해지면서 감염이 생겨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고형암에서 사용되는 병기를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진단 시에 이상세포들이 혈액을 따라 전신에 퍼져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경우 병기 대신 국제 예후 점수 시스템에 따라 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국제 예후 점수 시스템은 골수의 모세포의 정도, 염색체 이상의 종류, 세포감소 정도 등의 예후인자에 따라 점수 범위가 다르며, 점수의 합계로 위험군을 4개로 나누고 있습니다.
<5, 5~10, 1, 11~20, 21~30. 점수 염색체 이상: 좋음,중간,나쁨, 없음, 없음. 점수 혈구감소를 보이는 세포의 종류: 0/1, 2./3, 없음, 없음, 없음. 예후점수 : 0, 0.5~1, 1.5~2, >2.5. 예후 소그룹(위험도) : 낮음, 중간-1, 중간-2, 높음. 중앙 생존 기간(년) : 5.7, 3.5, 1.2, 0.4. ※좋음 : 정상염색체, Y염색체의 소실, 5번 염색체의 소실, 20번 염색체의 소실. 중간 : 나머지 염새체 이상. 나쁨 : 3개이상의 염색체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또는 7번염색체의 이상. ※혈구감소의 정의 : 혈색소 10g/dL 미만, 혈소판 100,000/uL 미만, 절대호중구 1500/uL 미만. (B.Maes,P.Meeus,L.Michaux,L.Bijnens,M.Boogaerts,A.Hagemeijer,C.DeWolf-Peetersl&G.Verhoef,Applicatioon of the Iternational Prognostic Scoring System for myelodysplastic syndromes. Annals of Oncology,1999: 10 (7): 825-829.) " />
예후점수, 골수의 모세포 비율, 염색체 이상, 혈구감소를 보이는 세포의 종류등으로 구분하여 점수를 매긴 국제 예후 점수 시스템 표,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점수 예후점수: 0, 0.5, 1, 1.5, 2. 점수 골수의 모세포 비율: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전반적으로 치료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나 질환의 위험도와 나이에 따라서 수혈 등의 보존적 치료부터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적극적인 방법까지 적용됩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수혈과 항생제치료가 있습니다. 수혈은 빈혈이 심한 경우 적혈구 수혈을 해야 하고 혈소판 감소증이 심할 경우 혈소판 수혈을 해야 하며, 감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항생제치료를 합니다.
아자싸이티딘(azacitidine)과 데시타빈(decitabine)이라는 약제가 있으며 세포독성이 있고 DNA 메틸화를 억제함으로 치료효과를 가져옵니다. 두 약제 모두 지지요법과 비교하는 임상시험에서 17~23%의 반응률을 보였으며. 백혈병으로 진행할 때까지의 기간과 생존기간이 지지요법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됨이 보고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혈성장촉진인자를 투여함으로써 미성숙 세포들의 정상적 분화 및 성숙을 유도하는 치료방법으로 저위험군에서 일부 효과가 관찰되고 있으나 백혈병으로의 진전을 지연시키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의 고식적인 항암화학요법은 골수 중의 암세포를 죽일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가 대부분 고령이고 조혈기능 회복이 지연되는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사망률도 높은 편입니다.약 10~60%에서는 일시적인 관해가 유도되나 관해 지속기간이 짧고 재발률이 높다는 제한점이 있으나 55세 이하의 연령층,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염색체 이상이 동반된 경우에서 임상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과 유사하게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에서 발견되는 골수기능부전은 면역 T세포에 의한 면역 불균형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항 림프구글로불린 (ATG)과 사이클로스포린을 이용한 면역억제치료가 일부 환자에 국한되어 사용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자군은 골수충실도가 30%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 저 위험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클론이 검출되는 경우 등에 해당합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전처치로 시행되는 고용량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수형성이상증후군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약 5-10%에서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젊고 다른 동반 질환이 없는 환자에게는 이 치료법을 이용한 이식 성공률이 약 40%이지만 이식 관련 사망률이 높아 고령에서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니 이식의 확대로 높은 연령층의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고령의 환자에게는 미니 이식을 고려할 수 있겠으나 진행된 질환인 경우는 재발률이 높아서 장기 생존율이 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질환의 예후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 역시 이식 성적이 좋으며, 주로 젊은 연령층에 선택된 경우에 한하지만 타인간 이식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식의 시기는 위험도가 낮은 경우는 조기에 이식을 시행하지 않으나 예후 위험도가 높은 경우는 진단 후 바로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개념
미니 이식이란 이식 전 항암요법의 강도는 줄이면서 공여자의 골수가 환자의 골수와 서로 공존하면서 살 수 있을 정도로만 환자의 면역기능을 억제 한 후 적절한 시기에 공여자의 림프구를 주입하여 완전히 공여자의 조혈모세포가 자리 잡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식전 골수의 모세포율이 낮은 환자가 좋은 이식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이식 전 환자 골수의 모세포율에 따른 골수이식 후 무병생존율 그래프,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그래프는 이식전 환자의 골수의 모세포율에 따른 골수 이식 후 무병 생존율을 비교한 것으로 이식전 골수의 모세포율이 낮은 환자가 좋은 이식 성적을 보이고 있음.
그 밖의 치료로는 탈리도마이드, 레날리도마이드가 있으며 레날리도마이드는 탈리도마이드에 비해 독성이 적으면서 특히 5번염색체 소실된 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에서 빈혈을 호전시키는 효과 및 염색체 이상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소, 아미포스틴과 같은 제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응률은 약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혈시 에는 주로 적혈구를 수혈하기 때문에 수혈의 회수가 많아지면 적혈구 수혈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 신체의 주요 장기에 축적됩니다. 이 경우, 간경변이나 심부전이 일어나고, 피부에 침착되어 피부가 검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철을 제거하는 약제도 병용해야 합니다.또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살아 있는 채로 환자(특히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게 수혈되면, 이식편대숙주병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수혈 시에는 백혈구제거 필터로 여과하여 림프구를 제거하여 사용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골수 속의 암세포를 죽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요법은 온 몸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이기 때문에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탈모, 오심과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특히 백혈구 감소증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키므로 일반인보다 심한 감염증 및 패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탈모는 치료하는 동안 가발이나 모자, 스카프 등을 사용하여 손상된 모발을 가릴 수 있으며, 머리카락은 항암화학요법이 끝나면 대개 1~2개월 후부터 다시 자라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오심과 구토는 대부분 억제가 가능하고, 최소한 그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으므로 오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에게 즉시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부작용으로는 면역반응의 일종인 이식편대숙주병(Graft Versus Host Disease, GVHD)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이식편대숙주병은 이식 후 1~3개월 이내에 발병하며 기증자의 골수 내 면역세포가 환자의 세포를 공격하여 피부, 간, 위장관 등 여러 조직 혹은 장기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발진·홍반·가려움증·황달 및 간수치 이상, 메스꺼움·구토·복통 또는 설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면역억제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조혈성장촉진인자는 투여하는 양에 따라 다르지만 발열, 골통(뼈의 통증), 권태감 등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개는 저절로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는 간단한 해열 진통제의 투여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강력한 치료인 동종조혈모세포이식까지 시행했더라도 예후인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20%(10~30%)에서 재발이 일어납니다. 재발 시 처음 치료와 마찬가지로 환자가 고령이고 전신상태가 불량한 경우는 보존적 치료로 전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신상태가 나쁘지 않는 경우는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조혈모세포이식, 공여자 림프구 주입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이식의 성적은 좋지 못하므로 재발된 상태에서의 이식은 훨씬 더 성적이 나쁘고 예후도 불량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중 일부는 급성 백혈병으로 진전되거나 백혈구 감소증으로 인한 면역기능부전으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현재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도 젊고 다른 질환이 없는 환자일 때 이식 성공률이 약 40%이지만 이식과 관련된 사망률은 높은 상태입니다.
국제 예후 점수 시스템에 따르면 위험군별로 위험도가 낮은 그룹은 5.7년, 중간-1 그룹은 3.5년, 중간-2 그룹은 1.2년, 높은 그룹은 0.4년 정도의 중앙생존기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반적인 치료 성적은 현재 만족스런 상태가 아니지만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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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