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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1 온열질환의 종류 및 주요증상
  2. 2017.06.21 일광화상
2017. 6. 21. 13:26

온열질환의 종류 및 주요증상 질병정보2017. 6. 21. 13:26

열사병
증상

▶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40℃ 초과)
▶ 심한 두통
▶ 오한
▶ 빈맥, 빈호흡, 저혈압
합병증
뇌병증,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호흡부전증후군, 심근손상, 간손상, 허혈성 장손상, 췌장손상, 범발성 혈간내 응고장애,혈소판 감소증 등

응급조치
▶ 119에 즉시 신고
▶ 기다리는 동안 다음과 같은 조치 시행
▶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김
▶ 환자의 옷을 시원한 물로 적시고 몸을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어줌
 ※ 이때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

■ 열탈진
증상

▶ 체온은 정상, 혹은 상승(40℃미만)
▶ 땀을 많이 흘림(과도한 발한)
▶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 창백함, 근육경련
▶ 오심 또는 구토

응급조치
▶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 있는 장소에서 휴식
▶ 스포츠 음료나 주스(투명과즙) 등을 마심
 ※0.1% 식염수(물 1ℓ에 소금 1 티스푼)정도 섞어 마심
▶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목욕 ∙ 증상이 한시간 이상 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는 의료기관진료
 -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염분을 보충

열경련
근육경련
▶ 팔, 다리, 복부, 손가락

응급조치
▶ 서늘한 곳에서 휴식 ∙스포츠 음료나 주스(투명과즙) 등을 마심
 ※0.1% 식염수(물 1ℓ에 소금 1 티스푼) 정도 섞어 마심
▶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사지
 ※ 경련이 멈추었다고 해서 바로 다시 일을시작하면 안 됨
▶ 바로 응급실에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
 -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
 -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한 경우

열실신
증상

▶ 실신(일시적 의식소실)
▶ 어지러움증

응급조치
▶ 시원한 장소로 옮겨 평평한 곳에 눕힘
▶ 물, 스포츠 음료나 주스 등을 천천히 마심

열부종
증상

▶ 손, 발이나 발목의 부종

응급조치
▶ 시원한 장소에서 발을 높인 자세로 휴식

열 발진
증상

▶ 다발성의 가려움증 또는 따끔거리는 증상을 동반한 붉은 뾰루지 또는 소수포
 - 얼굴, 목, 가슴 상부, 서혜부(사타구니 부근과 넓적다리 안쪽), 유방밑, 팔꿈치 안쪽(피부가 접히는 부위)

응급조치
▶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로 옮김
 - 소수포 등이 난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 ∙포제(dusting powder)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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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6. 21. 09:35

일광화상 질병정보2017. 6. 21. 09:35

인간은 태양에서 방출되어 지구상에 도달하는 광선인 자외선, 가시광선 및 적외선에 노출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들 광선은 식물의 광합성을 비롯하여 피부에서 비타민의 생성 및 살균작용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며, 무엇보다도 사람의 일상생활의 주기를 좌우하는 등 심신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광선은 이러한 면 외에 일광화상, 면역반응의 변화, 광알레르기성 반응, 광독성 반응, 광과민질환, 백내장을 위시하여 피부암의 발생과 피부노화에 아주 큰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일광화상 증상
일광화상은 태양광선 노출에 대한 정상 반응으로서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여 24시간에 최고에 도달한다.
자외선에 의한 정상적인 급성 반응은 일광화상과 홍반이며, 하루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태양광선이 가장 강하며, 산이나 바닷가 또는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화상을 입기 쉽고 물, 모래에서도 햇빛이 반사될 있다는 사실에도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이 직접 혈관벽에 작용하여 일광화상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자외선을 흡수한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 물질들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벽의 투과력을 증가시켜 염증세포를 혈관 밖으로 방출시켜서 일광화상을 초래한다.
일광을 받은 부위는 처음에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는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구역질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광화상의 치료
1도 화상 시의 응급처지
붉게 달아오르고 통증만 있는 1도 화상의 경우 냉수로 계속 씻어내거나 얼음찜질(얼음주머니를 수건 등에 싸서 20분 정도)을 한다.
전신적으로 화상을 입은 경우 찬물로 샤워를 하면 증상이 다소 완화된다.
그런 다음 로션 등을 사용하며 만일 화상부위에 통증이 계속되면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를 복용한다.
직장에서 차가운 물에 손수건 등을 적셔 화상부위에 20분정도씩 밀착시켜 열기를 빼주면 도움이 된다.

물집 생기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2도 이상의 화상으로 볼 수 있다.
이때 물집을 일부러 터뜨리지 않도록 하고 1도 화상에서와 같은 응급처치 후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약물치료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는 혈관수축을 일으켜 홍반을 어느 정도 억제하지만 상피손상을 감소시키지는 못한다.
항히스타민제를 취침 시 10-15mg 투여하거나 10-25mg씩 1일 3회 투여하면 진정작용을 일으켜 증상이 다소 경감된다.
화농되고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중증 일광화상에는 입원치료가 요구되며 일반적인 열에 의한 화상 때와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광 화상 치료 후 일어나는 피부 박리와 가려움증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겠다.

일광화상 응급처치법
- 찬물에 손수건 등을 적셔 화상부위에 20분정도 하루 3회정도 밀착시켜 열기를 뺀다.
- 온 몸에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20분간 하루 서너번씩 찬물에 몸을 담근다.
- 마사지는 절대 금물.
- 콜드크림 같은 피부 연화제를 하루 3~6번 발라서 건조함과 붉은 기운을 줄인다.
- 벗겨지는 피부를 뜯으면 흉터와 염증이 생기므로 뜯지 않도록 한다.
- 일광화상 시 얼굴에 보습은 신경을 쓰되 화장은 최소한으로 하여 자극을 줄인다.
- 물집이 생기면 2차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물에 담그거나 터뜨리지 말고 전문의를 찾는다.
- 몸에서 열이 가라앉지 않거나 일광화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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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