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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에 해당되는 글 3

  1. 2016.08.16 맥주 통풍 환자에게 독
  2. 2016.08.16 눈매교정술
  3. 2016.08.16 면역항암제
2016. 8. 16. 16:06

맥주 통풍 환자에게 독 건강생활2016. 8. 16. 16:06

통풍은 몸 안에서 요산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조직에 쌓이는 질환이다.

요산 결정체는 바늘 같이 뾰족한 형태라 관절에 쌓이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 속에서 분해 된 후 생기는 찌꺼기의 일종이다.

퓨린은 술과 고기에 많이 함유돼 있어 음주가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알코올은 퓨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장에서 요산배출을 억제해 혈중 요산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통풍 환자가 음주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요산 결정체가 딱딱한 혹과 같은 결절로 만들어져 전신으로 퍼지면서, 만성통증이나 관절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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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8. 16. 13:22

눈매교정술 건강생활2016. 8. 16. 13:22

요즘 "쌍꺼풀 수술"은 성형수술이라고 하기엔 가벼운 시술정도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쌍꺼풀 수술을 쉽게 결정하고 받았다가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그리고 재수술이 없는 쌍꺼풀 수술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특히 졸린 눈이라고 불리는 안검하수를 갖고 있는 경우나 두툼한 눈두덩이의 경우는 일반 절개나 매몰 쌍꺼풀 수술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당겨 고정하여 눈을 뜨게 만드는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야 하는데 일반 쌍꺼풀 수술로 하게 되면 말 그대로 쌍꺼풀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눈매교정술로 재수술을 받음으로써 개선을 시켜줄 수가 있습니다.

눈매교정술은 보통의 쌍꺼풀만을 만들어주는 수술과는 다르게 눈의 지방을 제거하거나 눈 뜨는 근육을 당겨서 묶어 눈을 뜨는 힘을 커지게 해주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 눈매교정술도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눈을 뜨는 타입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수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절개 눈매교정술은 눈 뜨는 힘이 매우 약하거나 눈꺼풀의 처짐 정도가 심하고 지방이 많은 경우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고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눈 뜨는 힘이 어느 정도 있거나 눈꺼풀의 처짐이 심하지 않고 지방이 적은 경우에 시술이 가능합니다.

비절개 눈매교정술의 경우는 조직손상이 적어 회복도 한달 이내로 빠르기 때문에 인기가 높고 절개법은 비절개 방식보다는 회복기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확실한 전과 후의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본인의 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재수술로 한번 더 고생을 하는 것보다 처음 수술을 받을 때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서 만족스러운 눈으로 교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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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8. 16. 09:37

면역항암제 건강생활2016. 8. 16. 09:37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화학항암제나 암 관련 유전자를 공격하는 표적항암제와 달리 환자의 몸이 암세포에 맞서 싸우도록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는 약이다.

미국 과학학술지 사이언스는 2013년 환자 스스로 암을 물리치게 만드는 면역항암제의 획기적 방법 때문에 ‘가장 주목할 연구’분야로 꼽았다.

무엇보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어서 기존 화학 및 표적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개선된 치료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화학항암제는 증식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암세포의 특징을 포착해 공격하는데, 모낭세포나 혈액세포처럼 증식이 활발한 정상세포까지 공격한다.

그래서 화학항암제를 쓴 환자들이 머리가 빠지고 백혈구가 감소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고자 암을 일으키는 사실이 확인 된 유전자나 단백질만 골라 공격하는 표적항암제가 나왔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등 여러 표적항암제가 ‘꿈의 암 치료제’로 불리며 십수년 간 항암제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표적항암제가 점점 늘면서 표적을 공격해도 별다른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사례들이 보고됐다.

그래서 다국적제약사와 과학자들은 이 같은 부작용을 없애고 치료 효과를 개선한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제약분석기업 이벨류에이트파마는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이 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 봤다.

현재 세계 시장에 나온 면역항암제는 흑색종 치료제 ‘키트루다’(MSD)와 ‘옵디보’(BMS), ‘여보이’(BMS) 등 3가지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 이 약들을 모두 허가했고, 국산 간암 치료제인 녹십자셀의 ‘이뮨셀-LC’에 대해서도 추가 임상시험을 하는 조건으로 허가했다.

이뮨셀-LC는 지난해 추가 임상시험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면역항암제 역시 완벽한 의약품은 아니다.

면역기능을 지나치게 강화시켜 과잉면역반응의 일종인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보고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다.

가격도 문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표적항암제도 한 달 약값이 수백만원까지 나온다.

다국적 제약사의 면역항암제는 아직 국내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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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