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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9. 11:29

암을 막을 수 있는 생활방식 9가지 건강생활2015. 7. 29. 11:29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호울 리빙'이 암을 막을 수 있는 생활방식 9가지를 소개했다.


◆ 차를 자주 마셔라 = 백차와 녹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들어 있다.


◆ 산책하라 = 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생강을 먹어라 = 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가족끼리 건강에 대해 얘기하라 = 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 샐러드를 먹어라 = 케일에는 발암물질을 없애주는 이소티오시안산염이 있고, 사과는 대장암을 예방해준다.


◆ 유기농을 찾아라 = 가능하면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제품을 먹는 게 좋다.


◆ 섬유질을 먹어라 = 귀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몸의 독성을 제거한다. 혈당치를 지켜주고 포만감도 오래 가게 한다.


◆ 열처리를 하라 = 토마토는 날것보다 열을 가해 요리를 한 것에 암과 싸우는 라이코펜이 더 많다.


◆ 매운 것을 먹어라 = 붉은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건강한 세포가 다치지 않게 암세포 에너지 원천을 공격하여 암세포들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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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어루러기는 전풍(癜風)이라고도 하며,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으로 이 균은 지방 성분을 좋아하고 모낭에 상재하므로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한다.


증상

가슴, 등, 겨드랑이, 목처럼 피지가 많은 부위에 다양한 크기의 저색소 혹은 과색소 반점들이 나타난다.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얼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저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경미한 가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치료방법

연고, 크림, 샴푸, 스프레이 타입 등 다양한 항진균제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지속하고 그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에 1-2회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트라코나졸(스포라녹스) 복용도 효과적이나 터비나핀(라미실) 복용은 약이 각질층까지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사라지더라도 탈색반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어루러기는 재발이 잘되는 피부 질환으로 재발률이 1년에 60%, 2년 후에는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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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7. 21. 16:40

수포성 농가진 질병정보2015. 7. 21. 16:40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서 주로 피부의 표재층을 침범합니다.

성인이나 아동에 비해 신생아에게 더욱 잘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이들에 비해 신생아의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농가진의 발생요인은 불량한 위생 섭생입니다.

직접 접촉함으로써 감염이 빠르게 환부에서 정상 부위 쪽으로 다른 사람에게 만연됩니다.


증상

여름에 흔히 발생하며, 엉덩이, 겨드랑이, 얼굴, 목, 사지등에 잘 생깁니다.

수포는 크기가 다양하며, 처음에는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그 다음 붉은 반점에 곧 바로 맑은 물이 잡힌 물집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물집 속에 노란 고름이 잡히고 그 다음에는 노란 물집이 터져서 부스럼이 됩니다.

이런 부스럼이 여러 군데에 여러 개가 동시에 생길 때도 있고, 한 개씩 한 개씩 따로따로 떨어져서 며칠을 두고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브스럼이 점차로 전신에 더 퍼지게 됩니다.


치료

신생아 농가진을 빨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그 박테리아가 전신으로 퍼져 뇌막염이나 패혈증 또는 다른 여러 종류의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병이 발생하면 서둘러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피부에 만연되지 않도록하며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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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비타민C가 흡연자의 혈관 건강과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용량 비타민C 섭취가 혈관노화를 막는 것은 물론, 항염증 능력 향상, 피부 밝아짐, 피부세포 노화 억제 등에 효과가 있다.

흡연자 그룹의 혈청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 지단백질)의 손상이 억제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HDL은 각 조직에서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혈관 청소기 역할을 하는 지단백질이다.

흡연자의 혈액 내 HDL은 비흡연자보다 산화가 심하고, 기능이 훼손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피부 섬유세포의 노화 억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얼굴의 멜라닌 수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남성 흡연자 그룹에서 20% 가량 멜라닌 수치가 감소돼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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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7. 14. 15:00

실신 막으려면 몸 천천히 돌려야 건강생활2015. 7. 14. 15:00

실신은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이 감소돼 의식이 순간적으로 없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실신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어지럼증 및 실신할 것 같은 증상 등의 ‘실신 전구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를 ‘전(煎)실신’이라 한다.

주위에서 흔히 이런 증상을 걱정하는 것을 보게 된다.


실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0~30% 정도나 된다.

실신의 원인은 크게 반사성 실신(또는 신경 매개성 실신),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 심혈관성 실신의 세 가지로 나눈다.


[반사성 실신 ]

반사성 실신은 혈압과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반사(reflex)가 필요시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실신하는 것이다.

반사성 실신에는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상황성 실신, 그리고 경동맥 과민성 실신 등이 포함된다.


이중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장시간의 부동 기립 자세 또는 갑작스런 놀람, 통증과 같은 감정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하고, 실신 직전에 식은땀이 많이 나고(발한), 창백함, 구역질(오심) 등의 자율신경계 증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어느 연령대를 막론하고 가장 흔한 실신의 원인이다.


상황성 실신은 소변이나 대변을 보던 중, 기침, 웃음, 음식 삼킴, 취주악기 연주 등의 특정한 상황에 실신이 유발된다.

앞서 실신한 사장님처럼 어른들께서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소변을 보던 중 또는 소변 직후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는 경우로,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스트레칭을 한 다음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동맥 과민성 실신은 넥타이를 매거나 급격히 고개를 돌리는 등의 물리적으로 경동맥을 자극하는 상황에서 실신하는 것이다.

특히 중년 이후 나이가 들면 목을 돌리거나 머리를 들 때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기립성 실신]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은 일차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부전에 의한 실신, 또는 다른 질환으로 이차적인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으로 인한 실신, 그리고 복용하는 약에 의한 실신, 저혈량에 의한 실신이 원인이 된다.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당뇨병, 신부전증, 척수 손상 등이 있다.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는 주로 고혈압 약이나 이뇨제, 항우울증 약을 들 수 있다.

술도 실신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천천히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심혈관성 실신]

심혈관성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서맥성 부정맥, 빈맥성 부정맥, 심장 판막 질환, 급성 심근경색증, 비대성 심근병증, 심장내 종양, 심장 눌림증, 선천성 관상동맥 기형, 폐동맥 색전증, 대동맥 박리 등이 있다.


실신이 있어 병원에 내원하면,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원인을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는 우선 병력 확인이다.

몇 번째 실신인지, 실신 당시 어떤 자세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실신 직전에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완전히 의식을 잃었는지, 얼마 동안 의식이 없었는지를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하며, 실신을 목격한 주변 사람들의 증언도 매우 중요하다.


본인의 병력, 약물 복용력, 급사 또는 실신을 한 가족이 있는지 등도 의사들이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이므로 알려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병력 청취만으로도 25% 이상의 환자에서 실신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원인을 찾기 위한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검사는 심전도와 3가지 자세(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에서의 혈압 측정이다.

심전도만으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브루가다 증후군, QT 연장 증후군, 부정맥 유발성 우심실 심근병증 등의 급사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발견할 수 있다.


세 자세의 혈압을 측정함으로서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을 진단할 수 있다.

실신이 일시적이고 특이 병력이 없으며, 기본적인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더 이상의 검사를 하지 않고 지켜볼 수도 있다.


실신이 반복적이면서, 병력 청취, 심전도, 3가지 자세 혈압 측정을 통해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엔 다음 단계의 검사로 경동맥 자극 검사, 기립경사도 검사, 생활 심전도 검사 등을 한다.


경동맥(목동맥) 자극 검사는 경동맥을 자극하여 혈압 및 심장박동수가 감소하는지 알아보는 검사이다.


기립 경사도 검사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을 유발해 보는 검사로 경사 조절이 가능한 특수한 테이블에 누운 후 일정 시간 동안 기립 자세(선 자세)를 유지하고 실신이 유발되지 않으면 실신을 유발하는 약제를 투여한 후 기립 자세를 유지하여 혈압이나 심박동수가 감소하는지 알아보는 검사법이다.


생활심전도(홀터) 검사는 실신이 유발될 당시의 심전도 변화를 알아내기 위한 검사로 생활심전도 기계를 몸에 장착하고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그림 1).

생활심전도 기계에 따라 1일부터 1주일까지 심전도 감시가 가능하다.

실신의 빈도가 매우 드물 경우 삽입형 루프 기록기를 시행할 수 있다(그림 2).

이것은 작은 심전도 기록 장치를 가슴 피부 밑에 심어 약 3년까지 심전도 감시가 가능하다.


운동 중 또는 운동 직후 실신이 유발되었다면 운동부하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운동부하검사는 러닝머신(트레드밀)을 뛰면서 심전도를 감시하는 검사로, 운동에 의하여 유발되는 부정맥이나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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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