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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에 해당되는 글 3

  1. 2015.03.16 리스테리아균
  2. 2015.03.02 다발성경화증
  3. 2015.03.02 루게릭병 환자에 줄기세포치료제 첫 투약
2015. 3. 16. 10:20

리스테리아균 건강생활2015. 3. 16. 10:20

리스테리아균은 토양과 물 등 자연속에서 널리 존재하며, 5℃ 가량의 냉장온도에서도 성장이 가능하여 아이스크림 섭취로 감염증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

덜 익은 고기나 날고기, 연질(소프트) 치즈, 저온살균되지 않은 우유, 포장 샐러드나 씻지 않은 야채 등의 식품은 리스테리아 균에 오염될 수 있다.

섭취한 지 이틀에서 30일 이내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90일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리스테리아감염증에 걸린 사람은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하며, 때로는 메스꺼움이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염이 신경계로 퍼지면 두통, 목의 경직, 의식장애, 균형감각 상실, 또는 경련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감염된 임신여성은 경미한 감기 같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임신기간 중 감염은 유산이나 사산, 조산 또는 신생아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반적인 예방수칙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제품은 완전히 익힌다.
  • 생야채는 섭취하기 전 철저히 씻어준다.
  • 조리하지 않은 육류는 야채, 조리한 음식, 그리고 즉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분리해서 보관한다.
  • 저온처리 하지 않은 생우유 및 생우유로 만든 식품은 피한다.
  • 조리하지 않은 생식품을 다룬 후 손, 칼, 도마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 상하기 쉬운 식품과 완전조리식품은 가능한 빨리 소비한다.
  • 소시지, 햄, 델리미트등은 뜨거운 김이 날때까지 재가열하여 먹는다.
  • 소시지 포장에서 액이 흘러 다른 음식, 식기 및 음식을 준비하는 표면에 닿지 않도록 하고, 핫도그, 런천미트, 델리미트를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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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3. 2. 11:25

다발성경화증 질병정보2015. 3. 2. 11:25

다발성경화증이란?

여러 가지 크기의 탈수병소(脫髓病巢)가 대뇌,소뇌,척수 등에 파종성(播種性) 혹은 산재성(散在性)으로 발생되는 원인불명의 만성질으로 인구 10만명당 북아메리카, 캐나다, 북유럽에서는 30-80, 적도지대에서는 1, 남아메리카, 남유럽에서는 6-14의 빈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지역의 경우는 예전에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55년의 한 보고에 의해 인구 10만명당 2-4의 빈도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40세의 청장년층에게 많고, 초발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시력저하이며 대개 편측성으로서 몇 주일안에 회복된다.

  1. 지각장애(이상감각이나 지각감퇴증)
  2. 안통(眼痛)
  3. 보행장애
  4. 복시(複視)
  5. 두통


경과중에는 위의 증상 외에

  1. 배뇨곤란
  2. 언어장애
  3. 연하곤란
  4. 불안정 보행
  5. 의식장애
  6. 오심,구토
  7. 목덜미 통증
  8. 발열
  9. 대상감(帶狀感)이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후가 나타난다.

  1. 시신경위축
  2. 구음장애
  3. 연하곤란
  4. 지각감퇴
  5. 운동마비(편마비,사지마비,안면신경마비 등 여러 가지 유형을 볼 수 있다.)
  6. 심부반사(深部反射)의 항진,병적반사,복벽반사의 소실,협조운동장애,실조증,기도진전,레르미테 징후(머리를 앞으로 숙일 때 뒷덜미에 갑자기 일어나는 전기충격 같은 감각),유통성강직성경련,안진,근의 허약,다행감 등 다채로운 증후를 나타낸다.


원인

  1. 바이러스 감염설이 지배적이며, 특히 지발성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2. 환자의 혈청이나 척수액에 홍역항체가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3. 자가면역설과 환경인자도 중요하다.
  4. 외국의 조사에서 유전자 표지인 인간백혈구 가운데 A3, B7, BW2형이 다발성경화증 환자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유전성 요인의 관련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다.


치료

  1. 급성기 또는 악화기에는 안정과 함께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
  2. 저지방식을 한다.
  3. 물리적요법, 욕창이나 요로감염 방지등의 대증요법과 빈틈없는 간호가 요구됨.
  4. 비타민B13(Orotic Acid)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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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인 코아스템은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와 함께 루게릭병 환자에게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주' 투약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55세 여성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가 실제 환자에게 투약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뉴로나타-알주는 루게릭병 환자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4주간 분리·배양한 후 환자의 뇌척수강내로 투여하는 세포치료제다.

루게릭병은 뇌·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순차적으로 사멸해 사지근육의 근력이 약해지다가 결국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희귀질환으로, 우리나라에 2천500여 명의 환자가 있다.

이로 인해서 루게릭 병 치료에 실마리가 되어서 많은 환자들이 병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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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