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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0 선천성 승모판막 질환
  2. 2014.04.10 식도이완불능증
  3. 2014.04.10 협심증
2014. 4. 10. 13:20

선천성 승모판막 질환 질병정보2014. 4. 10. 13:20

1. 개요

선천성 승모판막 질환은 협착, 폐쇄 부전 또는 합병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승모판이나 승모판륜 및 인접 구조물에 발생하는 선천성 발육 이상으로서, 병변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임상 증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 경우 가능한 판막 재건술을 시행하며, 재건술이 불가능한 경우 인공 판막으로 판막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상태에 따라서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정의

선천성 승모판막 질환은 선천적으로 승모판막 또는 승모판륜 및 인접 심장벽을 포함판 승모판 구조물의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구조물에 이상을 초래하는 병변을 말합니다.


3. 증상

선천성 승모판 질환 단독으로 인한 증상 및 징후는 후천성 승모판막 질환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주증상은 폐정맥 고혈압으로 인해 유발되는 것이어서 호흡곤란, 기좌 호흡(orthopnea), 발작성 야간 호흡 곤란, 반복되는 폐감염 등으로 나타납니다. 폐정맥 고혈압이 심한 경우에는 청색증을 동반한 심한 울혈성 심부전으로 나타납니다.


4. 원인

선천성 승모판 질환은 판막의 병변에 따라 승모판 협착 및 슴모판 폐쇄 부전으로 나타납니다. 


승모판 협착은 판막을 지탱하는 구조물(유두근)에 이상 있는 경우와 유두근에는 병변이 없고 판막륜 및 다른 구조물 이상(판막첨 이상, 판막륜 발육 부전 등)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슴모판막 폐쇄 부전은 판막첨 운동이 정상인 경우, 판막첨 탈출(prolapased leaflet)이 있는 경우 및 판막첨 운동이 제한된 경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병태 생리 및 임상 양상은 본질적으로 승모판막 병변의 정도 및 동반된 심기형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5. 진단

선천성 승모판막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위해서는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도자법의 종합 검사가 필요합니다.


6. 경과,예후

선천성 승모판 질환의 자연 경과는 대단히 다양하게 나타나며, 판막의 협착 및 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 동반되는 다른 심기형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판막의 병변 정도가 심하거나, 동반된 심기형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조기에 폐정맥 고혈압의 증상 및 울형성 심분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판막의 기능 장애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증상 발현 없이 성장이 가능하나 일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합병증

병변이 심한 경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폐고혈압의 진행과 더불어 울혈성 심부전 등으로 조기에 사망하게 됩니다.


8. 치료

병변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내과적 치료가 가능하나, 폐고혈압에 의한 증상 및 울혈성 심부전의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의 적응이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은 가능한한 인공 판막의 삽입에 의한 문제점을 피하기 위하여 판막 재건술(valve reconstruction)을 시행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합니다. 비록 판막 재건술을 완벽하게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도 판막 병변의 정도 및 증상을 줄일 수 있으면 판막 재건술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유아기와 소아에서는 인공 판막의 제한점(조기 변성, 크기 제한, 성장 장애, 항응고제 합병증 등)으로 인하여 판막 재건술을 선호합니다. 


판막 재건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판막 치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능하면 내과적 치료를 하면서 수술 시기를 연기하여 성인 크기의 인공 판막으로 대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판막 치환술시, 인공 판막 중 조직 판막은 소아에서 조기 변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급적 기계 판막을 사용하여 치환술을 시행하며 인공 판막의 판막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멍이 큰 판막을 선호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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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4. 10. 12:55

식도이완불능증 질병정보2014. 4. 10. 12:55

식도는 약 24cm 길이의 근육기관으로 5-6번 경추간강과 윤상연골 높이에서 인두와 접하고 있습니다. 상부식도괄약근으로 시작하여 체부를 구성하다가 10번 흉추 높이의 위식도 접합부인 하부식도괄약근까지 이어집니다. 식도 입구는 상부식도괄약근에서 시작하는데 안정시에 긴장성 수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들여마신 공기가 식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식도체부는 횡격막 식도 열공 부위에서 하부식도괄약근으로 이어지게 되며 하부식도괄약근은 약 2-4cm의 비대칭성으로 두꺼워진 내윤상 평활근으로 구성됩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안정시에 약 15-35 mmHg의 고압대를 형성하여 위내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식도의 해부학적 구조
식도는 구강과 인두를 통하여 넘어온 음식을 위까지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도의 위아래는 평상시에는 괄약근의 긴장성 수축에 의하여 폐쇄되어 있다가 음식을 삼키면 0.2 내지 0.3초 이내에 반사적으로 상부식도괄약근이 이완되어 열려서 음식이 적절하게 통과하여 식도내로 진입하게 됩니다. 음식은 식도체부의 연동운동에 의하여 식도상부에서 하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음식을 삼키게 되면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은 1.5내지 2.5초 내에 떨어지기 시작하여 연동운동 수축파가 식도체부를 통과하여 이를 때 까지 약 6내지 8초간 이완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 음식은 열려 있는 하부식도괄약근 부위를 통과하여 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음식이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약 6내지 8초 정도 걸리며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삼킴곤란을 느끼게 됩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이란 식도체부의 연동 운동이 소실되고 안정시 하부식도괄약근압이 증가하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하부식도괄약근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하여 음식이 식도 내에 정체되어 삼키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이차적인 증상을 야기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이 처음으로 진단된 것은 300여년 전으로 영국 의사인 Willis에 의해서입니다. 심한 연하곤란을 호소하는 38세의 남자 환자에서 하부식도의 협착이 증상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고래뼈에 스펀지를 부착하여 수차례 식도확장술을 시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 후에 환자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장기간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문헌에는 비슷한 증례들의 보고가 많이 있었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병태생리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분문부 연축, 무연동운동, 거대식도 등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1927년에 Hurst가 바륨 조영술을 이용하여 이런 환자들에서 하부 식도괄약근이 이완되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고 분문부의 이완불능증, “아칼라시아”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아칼라시아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이완불능의 의미를 지닙니다. 즉, 하부식도괄약근의 이완이 되지 않아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은 흔치 않는 질환으로 우리 나라 사람에서 얼마나 발생하는지에 대한 연구 자료는 아직 없는 실정입니다. 서구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일반 인구 100,000명 당 연간 1명 정도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발병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대개 20세와 40세 사이와 60세 이상에서의 발병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은 평생 지속되는 질환이며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잘 조절할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도이완불능증


식도이완불능증은 식도벽의 신경이 소실되어 발생합니다. 식도고유근층에 존재하는 신경총에 있는 신경절 중 식도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는 여러 신경전달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억제 신경절 세포들만 소실되고 식도 근육을 수축시키는 아세틸 콜린을 분비하는 신경절 세포는 상대적으로 보존되어 결과적으로 연동운동이 소실되고 의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뇌간의 미주신경의 운동배측핵의 신경절세포가 변성되어 식도이완불능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차성 식도이완불능증의 원인인 억제 신경질 세포들이 왜 염증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유전적인 요인, 신경절 세포에 대한 자가 항체, 혹은 만성적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 등이 일차성 식도이완불능증을 일으킬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일차성 혹은 특발성 식도이완불능증과는 달리 식도의 운동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를 이차성 혹은 가성 식도이완불능증이라고 합니다. 이차성 식도이완불능증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다양하여 감염성 질환, 식도암, 위암, 페암 등의 여러 가지 악성 종양, 식도 평활근종, 사르코이드증과 같은 다양한 결체조직질환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하부식도괄약근과 식도체부의 억제 신경절이 선택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식도 체부의 연동운동과 하부식도괄약근의 연하시 이완이 안되어 삼킨 음식과 침이식도 내에 정체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대부분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여 음식이나 침이 고이지 않다가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점점 더 나빠지면서 음식이나 침이 식도에서 위로 원활하게 넘어가지 못하게 되어 쌓이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물을 포함한 유동식이나 고형식의 연하곤란입니다. 연하곤란은 서서히 시작하여 천천히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병 초기에는 그냥 지내다가 증상이 심해진 뒤에 병원에 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천히 먹거나 삼킨 후 목을 들거나 어깨를 뒤로 젖혀서 음식이 위로 넘어가도록 하기도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의 역류, 가슴앓이, 트림 장애, 인두 불쾌감, 딸국질, 연하통, 기도 내 흡입, 애성,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다.


확진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하지만 증상만으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 가성아칼라지아 등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에 필요한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흉부방사선 촬영을 했을 때 식도 음영 이상과 위내 공기 음영 소실 등의 소견이 보이면 식도이완불능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바륨조영술은 식도이완불능증을 진단하는 첫 번째 검사법입니다. 방사선 촬영 중에 바륨액을 마시면서 검사하게 됩니다. 바륨을 마신 후 촬영해 보면 식도의 수축운동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도체부의 확장과 더불어 하부식도부위가 원위부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좁아지는 새부리 모양의 음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륨을 마신 후에는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하며, 검사 후 몇 일간은 회색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식도 내압 검사란 식도 내부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느다란 관을 입이나 코를 통해서 식도 내로 삽입한 후에 압력을 측정하게 됩니다. 식도 내압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정도 금식하며 마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고 난 뒤에 여러 차례 물을 삼키면서 검사가 진행됩니다. 식도 내압 검사는 식도이완불능증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로, 원위부 식도의 연하운동의 소실과 하부식도괄약근의 이완부전 소견이 있으면 식도이완불능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인 소견은 안정시 높은 하부식도괄약근압입니다.
내시경은 식도, 하부식도괄약근 및 위의 내부를 관찰하기 위하여 섬유관을 입을 통하여 식도와 위 내로 넣어서 하는 검사법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식도이완불능증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양성질환 혹은 악성질환을 배제하기 위해서 반드시 시행하여야 합니다. 내시경으로 보면 식도체부는 운동이 없으면서 넓게 확장되어 있고 음식물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정체된 음식이나 캔디다에 의해서 염증이나 작은 궤양이 보일 수 있습니다. 내시경이 하부식도괄약근을 통과할 때는 상당한 저항이 느껴지기는 하나 반드시 통과시켜 위와 식도위접합부를 관찰하여 위암 등의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식도이완불능증의 진단검사

식도이완불능증 환자에서 손상된 신경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없으므로 병 자체에 대한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치료로 다행스럽게도 증상을 조절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와 보튤리눔 독소 주입법은 하부식도괄약근압을 낮추며 풍성확장술과 근절개술은 하부식도괄약근을 기계적으로 약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근육 이완 효과를 보이는 나이트레이트제제와 칼슘차단제는 하부식도괄약근압을 낮추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가 가장 덜 침습적인 치료지만 장기간 투여할 경우 두통,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투여할 경우 효과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식도 확장이 없는 초기 환자나, 고령 환자, 다른 질환으로 인해 확장술이나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침습적 치료를 거절하는 환자와 보툴리눔 독소 주입 치료에 효과가 없었던 환자에게도 할 수 있습니다.
보툴리늄 독소를 주입하면 일시적으로 하부식도괄약근을 지배하는 신경을 마비시켜 폐색을 완화시켜 줍니다.
내시경을 통하여 길이 5 mm의 경화요법세침을 하부식도괄약근에 직접 찔러서 독소를 주입하게 됩니다.
독소 주입 후 단기간의 치료 성적은 70-90% 정도입니다만 단지 60%정도의 환자에서만 6개월 동안 치료효과가 지속되었으며, 평균 효과의 지속기간은 0.7에서 1.6년 사이로 한시적입니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독소를 주입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장기간의 안정성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25%의 환자에서 독소 주입 후 수 시간 동안 흉통이 발생했으며, 5%의 환자는 가슴앓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의 안정성은 풍선확장술이나 수술보다 더 좋기 때문에 전신 상태가 불량한 환자의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풍선확장술은 수축되어 있는 하부식도괄약근을 확장시킵니다. 약 70% 정도의 환자에서 효과적이며, 약 50% 정도는 한 번 이상 확장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X선 투시 검사를 통하여 가느다란 관을 식도 내로 넣어서 하부식도괄약근 내에 위치시킵니다. 그런 다음 풍선을 가느다란 관을 통하여 식도 내로 삽입하여 하부식도괄약근 내에 위치시키고 팽창시킨 상태에서 60초 동안 유지하게 됩니다. 이후에 풍선을 수축시켜서 관과 함께 제거합니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부가적인 풍선확장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일회의 확장술 후에 1년이 지난 뒤에도 60%의 환자는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으며, 5년 후에 25% 정도가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25년 후에도 증상이 재발되지 않았습니다.
15% 정도의 환자에서 확장술 후에 심한 흉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가벼운 발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천공이며 2-6%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확장술 후에 흉통이 수 시간 동안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질 때 천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천공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금식과 항생제 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며 의학적 판단에 의하여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합병증으로는 식도벽의 손상과 위식도역류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풍선확장술
근절개술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직접 자르는 방법입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헬러(Heller) 방법입니다. 수술 방법은 개흉을 하거나 개복을 하는 방법이 있고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개흉이나 개복하지 않고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은 덜 침습적이고 통증이 덜하며 환자의 회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에 이 시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70-90%의 환자에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10년 뒤에는 85%, 20년 뒤에도 65% 정도에서 증상의 완화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는 풍선확장술이나 보툴리늄 독소 주입보다 낫지만 더 침습적이고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식도역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위저부주름술을 동시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식도이완불능증 환자에서 식도위접합부의 폐색을 완화시켜 주지 않으면 식도암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증상의 재발과 위식도역류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해줌으로써 거대식도나 식도협착, 식도암의 병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도이완불능증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입니다. 식도암을 포함한 기질적 질환과는 달리 발병 초기부터 유동식과 고형식에 동시에 연하곤란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점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수년이 지나도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어느 정도 적응하여 크게 불편감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음식을 먹을 때 잘 안 내려가는 느낌이 있거나 물이나 밥에 상관없이 간헐적으로 연하곤란이 발생하였고, 서서히 그 빈도나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차성 혹은 특발성 식도 이완불능증은 원인 불명의 진행성 질환입니다. 식도근육 내의 신경절세포가 염증성 반응에 의하여 비가역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으로, 이를 근본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치료방법은 개발되어 있으며 다행스럽게도 증상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와 보튤리눔 독소 주입법은 하부식도괄약근압을 낮추며 풍선확장술과 근절개술은 하부식도괄약근을 기계적으로 약화시키는 방법으로서 의학적 판단에 의하여 가장 적당한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요법이 효과가 제일 좋기는 하나 침습적이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비용도 많이 들어 풍선확장술 등의 비수술적 요법을 우선 시행하게 됩니다. 풍선확장술은 덜 침습적이면서 단기간과 장기간의 성적이 수술적 치료와 거의 비슷하여 많이 시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는 40세 미만의 환자, 반복하여 풍선 확장 치료를 해도 재발하는 환자, 풍선확장이 금기인 환자 등입니다.
식도이완불능증 환자의 경우 약 3%에서 식도암이 병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식도암의 위험도가 약 50배 정도 높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15년이 경과하고 난 이후에는 식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매년 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의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진단받고 난 이후에 풍선확장술 등의 치료로 증상이 경감되었다면 그 위험도는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병행된다면 식도암의 병발 위험도는 상당히 감소할 것이므로 병원의 권고대로 잘 따르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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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4. 10. 12:35

협심증 질병정보2014. 4. 10. 12:35

심장에 발생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뇌에 발생하는 뇌경색, 뇌출혈 등은 모두 혈관의 동맥경화와 원활한 혈관의 혈압 및 혈류 조절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합니다.
심장은 온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심장의 운동에 의해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실어 오는 것입니다. 한편, 심장 주위에는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특수한 혈관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은 머리에 쓰는 왕관(王冠)처럼 심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관상동맥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을 말합니다. 협심증이라는 이름은 마치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마치 소화불량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며 통증이 어깨나 팔, 등, 목, 턱에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은 가장 흔한 심장질환인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증상이기도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플라크(plaque)라고 불리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침착되어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되면서 생깁니다.
한편, 모든 흉부의 통증이나 불편한 느낌이 협심증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에게 이러한 흉부의 통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흉부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일컫는 의학적 용어이며 심장근육의 허혈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심근 허혈이란 심장의 근육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과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심근 허혈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생기는데, 결과적으로 불충분한 혈액 공급이 허혈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협심증은 드물긴 하지만 심장 판막 질환이나 비후성 심근병증,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의 경우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증상은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꽉 찬 느낌, 쥐어짜는 느낌이나 흉부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어깨나 팔, 등, 목, 턱으로 뻗치는 형태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형태의 흉부 불편감이 반드시 협심증과의 관련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 위-식도 역류에 의한 흉부의 타는 것 같은 느낌, 폐의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서도 흉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이나 급사의 징후로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협심증이 의심되는 흉부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협심증은 심장이 더 많은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할 때 종종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그냥 평소처럼 걷고 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놓친 버스를 타기 위해서 갑자기 뛰는 경우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나 흥분을 하는 경우, 또는 높은 온도의 상황에서도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쉬고 있는 중에도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서 협심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혈’이란 ‘빌 허(虛)’자와 ‘피 혈(血)’자가 합해진 말로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나 증상을 의미합니다.
허혈성 심질환은 심장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허혈성 심질환은 심장의 혈액공급에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하여 흉통이 발생하는 ‘협심증’과 심근의 허혈 상태가 심하게 발생하거나 오래 지속되어 심장의 근육이 괴사되는 ‘심근경색’ 등을 포함합니다.
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슴을 조이는 것 같은 뻐근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안정을 취하면 수분 내에 통증이 사라질 경우 안정형 협심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흉통은 30분 이상 지속되지는 않으며,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에 의해 대개 완화됩니다.
평소 안정형 협심증이 있던 환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에도 비슷한 양상의 흉통이 발생하면 불안정형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평소 증상이 없던 환자에서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안정시 흉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형성 협심증의 흉통은 주로 새벽에 자다가 혹은 아침 일찍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낮에는 멀쩡하게 활동하고 힘든 일해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새벽 또는 이른 아침 안정 시 흉통을 호소하면 이형성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흉통은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새벽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급성 심근경색증을 생각해야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환자의 절반 정도는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 전 며칠 전부터 반복적인 안정시 흉통을 경험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에 의해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수 있고, 통증이 점점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 환자에서는 심장마비와 심장의 펌프기능 손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하고 응급한 질환입니다.
여기에 속하는 질환은 흉통이 심장이나 대동맥 등 주요 혈관계에서 발생하기는 하지만 통증의 발생 원인이 허혈상태로 인한 것은 아닌 경우입니다.
흔히 상기도 감염이 선행되며 예리한 통증이 중앙부보다는 왼쪽으로 치우쳐 목, 등, 어깨로 방사됩니다. 통증은 수 시간씩 지속되며 운동으로는 악화되지 않습니다. 대신 호흡이나 연하운동, 몸을 돌릴 때 악화되며, 앞으로 기대어 앉으면 완화됩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의 강도는 대동맥이 찢어지는 시작 시점이 가장 크기 때문에 환자가 그 시점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 환자는 고혈압의 기왕력이 있으며 대동맥의 어느 부위를 침범하는지에 따라 통증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상행대동맥을 침범하면 전(前)흉부 흉통을 호소하며, 하행 흉부 대동맥을 침범하면 견갑골 사이의 통증, 복부 대동맥을 침범하면 복통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박리가 대동맥 전체에 걸쳐 유발되면 목, 턱, 얼굴, 등, 허리 등이 모두 아플 수 있습니다.
상행대동맥 병변으로 대동맥 판막을 침범하면 대동맥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심부전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청진시 잡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낭에 혈액이 고이게 되면 심낭 압전의 임상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동맥의 분지 혈관을 막아서 뇌졸중, 장 허혈, 신장 경색, 하지 순환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식도에 기인한 흉통은 협심증과 가장 혼동되기 쉬운 흉통입니다.
불안이 흉통의 가장 큰 원인으로 환자들은 대개 수 초 내지 1분 미만으로 지속되는 ‘칼로 찌르는 듯하다’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한 통증이 수 시간에서 수일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통증의 위치는 특징적으로 심첨부 즉 왼쪽 젖가슴 밑이며, 운동과 관련이 없고 일 하는 중이 아니라 하루 일과가 다 끝난 후 아무 일도 하지 않을 때 발생하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잘 발생합니다.
환자들은 대개 “숨이 막힐 것 같다, 어지럽다, 가슴이 뛴다” 등의 여러 증상을 한꺼번에 호소하며, 과호흡이나 입 주위의 감각 이상, 무력감, 손저림, 한숨, 히스테리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성 협심증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 불안정형 협심증이 가장 위험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나며 신체의 힘든 활동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형 협심증은 휴식이나 약물로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머지않아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는 징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협심증이며 이러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의 흉부 불편감은 대개 예측이 가능합니다.
안정형 협심증의 증상은 주로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는 등 운동이나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흉부 불편감이 초래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약물에 의해 호전됩니다.
이러한 흉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찰과 흉부 방사선 검사, 심전도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하며 일부의 경우에는 운동 부하 심전도, 심전도 등의 특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의 경우에는 흉통이 예측 할 수 없이 쉬는 중에 발생합니다. 흉부 불편감이 전형적인 협심증이나 처음 겪었던 협심증의 증상 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전형 협심증은 동맥경화증에 의해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감소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관상동맥이 혈액 찌꺼기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좁아지거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게 되므로 혈액의 공급이 감소하게 됩니다. 감염이나 염증질환에 의해서도 불안정형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형 협심증은 응급으로 치료해야 하는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하나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심장 부정맥, 심장 발작에 의한 급사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즉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형성 협심증은 ‘변이형 협심증’이라고도 부르는데 대개 휴식 중에 발생하며 전형적인 협심증의 양상과는 차이가 납니다.
이형성 협심증은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유발됩니다. 협심증의 양상이 매우 고통스럽고 대개 자정부터 아침8시 사이에 발생합니다.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흡연이 중요한 위험 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2~3회 이상 연달아 발생하기도 하며, 흉통은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에 매우 잘 반응합니다.
이러한 이형성 협심증 환자의 2/3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관상동맥에 심한 동맥 경화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이 거의 막히기 직전의 상황에서 이러한 관상동맥경련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형성 협심증이 의심되는 환자 또한 신속히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증상은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이나 흉부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빨리 걸을 때, 계단을 오를 때, 운동할 때,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신체의 움직임이 많아질 때 주로 발생됩니다. 앞서 협심증의 종류에서도 언급 했듯이 협심증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협심증의 증상은 주로 가슴 중앙 부위에서 발생하는 심한 흉통이 턱이나 팔 등으로 뻗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흉통은 3∼5분 정도 지속되다가 안정을 하면 사라지곤 합니다.
한편, 협심증의 증상은 차가운 날씨, 식사 후에 통증이 더 빈번하며 아침 시간에 통증이 더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경우는 가슴 한가운데가 묵직하고 조이는 듯 하다가 이 증상이 왼쪽 어깨나 왼쪽 팔의 안쪽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때로는 오른쪽 어깨 또는 팔·턱·목 얼굴로 가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등과 상복부에도 드물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것이 꽉 누르거나 쥐어짜면서 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때로는 왼쪽 눈이 시리고 가슴이 타는 것 같은 느낌을 갖거나 턱이나 이가 아파서 치과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발작은 심장의 근육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운동 등으로 더 많은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발작의 기간은 보통 짧게는 1∼2분, 길게는 15분 이내이며 이 이상 지속된 경우에는 큰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경색이 온 것을 의심해야 합니다.
협심증은 운동이나 활동을 함으로 해서 심장이나 관상동맥의 능력을 초과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계단을 올라갈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재빨리 걸어갈 때 발병하기 쉽습니다.
육체적 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 긴장이나 흥분 시에도 흔히 발생합니다.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부부 관계에서 최고의 흥분에 도달해도 흔히 발생합니다. 과식하거나 아침 일찍 갑자기 찬 기후에 노출되거나 큰일을 치르고 과로나 긴장에서 풀어나 휴식을 취할 때도 올 수가 있습니다.
좌측 유방통, 식도염, 소화성 궤양, 심근증 때에도 유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 진단에 주의를 요하나 정확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이를 감별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협심증의 흉통은 대부분 특징적이나 흉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협심증으로 오인해서는 안 됩니다.
흉통을 호소하는 사람 중에 상당수는 정서불안이나 신경이 매우 예민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왼쪽 가슴이 수초 동안 바늘로 또는 칼로 찌르듯 아프다든지, 수 시간씩 왼쪽 앞가슴이 몇 시간동안 무지근하게 아프든지 왼쪽 팔을 움직이거나 가슴을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을 느낀다든지, 혼자 있을 때 불안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들지만 일에 열중할 때 없어진다든지 하는 등의 증상은 협심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에 의한 흉통은 대부분 육체적으로 무리를 하였을 때 나타나며 안정하면 서서히 가라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형성 협심증은 운동으로 유발되는 보통 협심증과는 달리 주로 밤 또는 새벽에 주기적으로 흉통이 발생하며 관상동맥의 경련에 의해 발생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우선 혈압, 맥박 수, 체온 등의 기본적 검사를 거쳐서 의사는 흉통에 관해 질문을 할 것입니다. 의사는 흉통의 위치, 흉통의 양상, 흉통과 동반된 다른 증상 등 협심증에 의한 흉통과 다른 원인에 의한 흉통을 감별할 수 있는 여러 질문을 마친 후 다음의 검사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심전도 검사는 흉부와 사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하여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심전도 검사
심장 근육의 손상이 있는 경우 정상적인 전기적 자극의 전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심전도를 통해서 심장의 손상이 있는지 여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다양한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심증의 경우 증상이 없어진 후 내원하여 검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심장 근육이 허혈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심전도 상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이유로 환자를 러닝머신 위에서 뛰게 하거나 약물을 사용하여 심장의 박동운동을 증가시킨 상태로 심전도를 촬영하는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부하검사는 인위적으로 심장에 수축운동을 부하함으로써 심장과 혈관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부하검사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가 러닝머신 위에서 환자를 달리게 하면서 심전도를 측정하는 “운동부하 심전도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환자의 심박수를 일부러 상승시켜 심장의 산소 소모량을 늘이기 때문에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등 심장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심전도 상에서 특징적인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정맥으로 투여한 후 심전도를 측정하는 약물부하검사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하검사는 심장 초음파 검사나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한 영상 스캔 방법과 연계되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심장세포가 괴사되면 손상된 심장세포 내부에 있던 효소가 혈액 속으로 흘러 나와 혈액 속의 농도가 상승됩니다.
심장의 손상에 의해서 상승되는 이러한 물질에는 CK-MB, 트로포닌 등이 있으며 협심증의 경우 아직 심장 근육의 괴사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정상 수치를 보일 수 있으나, 심근경색의 경우 이들 효소의 혈중농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흉통 환자에서 심근경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흉부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폐 뿐만 아니라 심장의 크기와 모양, 주요 혈관의 상태 등을 알 수 있으며, 의사들이 다른 여러 질환을 배제 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미량의 방사선 동위 원소를 정맥에 주사한 뒤 특수한 카메라를 통해서 심장과 폐에 흐르는 혈류를 촬영하는 것입니다. 심장의 혈관이 좁아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 해당 부위의 혈류가 감소된 소견을 통해 이들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 영상 스캔: SPECT
‘심혈관 조영술’의 일종인 이 검사는 관상동맥질환의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법 중 하나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로 관상동맥협착의 위치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퇴부 혈관을 통하여 동맥을 따라 가느다란 관을 넣은 뒤 조영제를 주사하고 심장 관상동맥의 협착 여부를 촬영하게 됩니다. 심장 관상 동맥이 막히거나 협착이 있을 경우 이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동시에 좁아진 부위로 풍선을 넣어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스텐트를 삽입하는 등 직접적인 치료가 진단과 동시에 시행되기도 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과거에 CT는 인체의 단면영상을 보여주는 검사법으로만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CT기술의 발달로 인해 박동중인 심장과 관상동맥의 형태와 성상을 정확히 촬영하고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CT는 관상동맥에 침착된 칼슘의 정도를 확인하여 관상동맥의 협착정도와 상태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과거 관상동맥 조영술을 상당부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검사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음파는 박동중인 심장의 형태를 손쉽고 정확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심박출량이나 역류 등 다양한 추가정보를 제공해 주므로 심장기능 평가에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검사 중 하나입니다.
위 장관 질환에 의한 흉통을 배제하기 위해서 내시경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초음파 기구가 장착된 내시경을 식도 속으로 삽입하여 심장의 뒤쪽에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협심증의 첫 번째 치료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입니다.
협심증 환자는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이 오지 않도록 식이요법을 하고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해소해야 하며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하고 비만한 경우 체중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둘째, 약물요법입니다. 협심증에는 혈관을 넓히는 효과적인 약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은 흉통 발작 시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응급약으로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부하를 감소시켜 협심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알약과 스프레이 형태가 있으며 만일을 대비하여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합니다.
셋째,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풍선으로 확장시켜 주는 풍선확장술이 있고, 때로는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에 의한 죽종(기름 찌꺼기)을 칼날로 깎아내는 방법과 레이저 등으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넷째, 좁아진 부위를 우회하여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이어 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이 있는데 풍선확장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 시행합니다.

협심증 환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대퇴동맥 등을 통해 풍선이 부착된 도관(Catheter)을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킴으로써 좁아진 혈관을 늘여주는 방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혈관 내에서 지지해 주는 스텐트(Stent)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
이 방법은 하나 또는 두 개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에 시도합니다. 그러나 세 개의 관상동맥이 모두 좁아진 삼중 혈관질환에서는 환자의 상태와 병변의 모양에 따라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의 시행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은 재협착과 스텐트 혈전증이라는 제한점을 갖는데, 약물 방출 스텐트 개발와 각종 약물의 발달로 현재는 10% 미만의 재협착률과 1% 미만의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은 6개월 내에 혈관이 다시 좁아질 위험성이 30-4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관상동맥을 대신하여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이나 인공혈관으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시행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

첫째,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은 지질강하 약제를 복용하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과 채소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뛰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한 운동으로 조깅, 줄넘기, 아침에 가볍게 등산하거나, 수영, 또는 체력이 되시는 여성분들은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으며 각자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비만하신 분은 체중을 빼시고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은 혈압과 당을 잘 조절하셔야만 합니다.
넷째, 흡연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다섯째,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함으로써 한 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새로운 한 주일을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약주를 드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건강식단을 잘 준수하면 체중도 정상화되고, 콜레스테롤도 떨어지며 혈압도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이러한 건강 식단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환자분들의 몸이 가벼워지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골다공증 및 일부 암의 발생을 감소시킵니다.
생후 두 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진 사춘기 학생이나 전쟁터에서 숨진 젊은 병사들의 혈관에서 증상은 없었지만 초기 동맥경화의 변화가 상당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미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좁아져 있는 환자라 하더라도 이러한 건강 식단은 혈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만, 고혈압, 당뇨, 뇌졸중, 골다공증, 신장결석, 유방암, 직장암,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춥니다.
탄수화물(곡물)은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아서 체중이 잘 늘지 않으나, 지방을 먹게 되면 곧 바로 지방으로 축적되어서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한편, 단백질, 탄수화물은 열량이 낮아서 많이 먹어도 체중이 잘 늘지 않습니다.
총 지방섭취를 10% 미만으로 줄여도 건강에 이상은 없으며, 탄수화물은 배가 고플 때마다 먹어도 지장이 없습니다.
지방 성분이 많은 단 한 번의 과식으로 그 다음날 혈관의 혈류가 감소되는 것이 증명되었고, 협심증 환자가 저녁 만찬 후 가슴 통증을 느끼는 원인의 하나도 과다한 지방섭취 때문입니다.
지방이 붙어 있지 않은 살코기만 먹는다하더라도 고기 안에 지방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미 심혈관 질환이 발생한 환자는 육류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와 콩 제품(두부 등)을 첨가하면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콩을 많이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되며, 미국 FDA에서도 1999년부터 콩 단백질을 하루 25gm 이상 섭취할 때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모든 기름은 100% 지방입니다. 특히 기름을 튀길 때는 트랜스(trans) 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상승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켜서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이 트랜스 지방산은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가공식품(튀김, 마가린, 크래커, 과자)에 많습니다. 식물성 기름도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가능한 한 삼가는 것이 좋으며, 올리브기름이 심장혈관에 좋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지방 대신 올리브기름을 먹었을 때 지방 섭취의 감소효과로 혈관이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러 올리브기름을 섭취할 이유는 없습니다.
씨앗(견과류:호두, 잣, 땅콩)도 지방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혈관에 좋지 않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면 이러한 원칙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혈관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분은 이런 식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200mg/이 이하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미국에서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50년간 추적해본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150mg/이 이상인 경우 1%씩 콜레스테롤 수준이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 위험은 2%씩 증가된다는 연구가 있어서 콜레스테롤은 낮으면 낮을수록 심혈관 질환은 덜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은 사람도 심장병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그렇습니다.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소변으로의 칼슘 배출이 적어서(50%감소) 오히려 채식하는 분들이 골다공증이 적습니다. 그리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은 철분결핍도 잘 오지 않는데,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흔히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음”이라고 적혀있는 과자나 음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음식은 콜레스테롤은 없으나 포화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포화지방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도 전환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단백질 결핍이 걱정되면 계란 흰자나 탈지우유를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계란 흰자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습니다. 탈지 우유나 요구르트는 지방이 거의 없으며 충분한 비타민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우유의 칼로리의 50%는 지방에서 오고, 저지방 우유라 하더라도 칼로리의 38%가 지방에서 나옵니다.
복합 탄수화물에 섬유질이 많으며 비타민, 미네랄 등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곡류, 현미류, 채소,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되고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섬유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있어서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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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