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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31. 09:33

냉찜질과 온찜질 건강생활2016. 5. 31. 09:33

일반적으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손상을 입고 나서 1~3일 후까지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더 좋다. 


◆ 냉찜질의 효과


1. 손상으로 인한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2. 손상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의 출혈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3. 국소적인 마취효과가 있어서 손상부위의 통증을 없애주는 진통효과가 있다. 

4. 손상부위의 근육경련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 냉찜질의 방법

1. 마른 수건에 얼음을 싸서 사용하거나 종이컵에 물을 넣은 상태로 얼음을 얼려 사용한다. 

 

2. 관절 부위를 마사지할 때는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를 한다.

   처음에는 냉기를 느끼지만 바로 화끈거리는 작열감을 느끼게 되고 이어서 5 ~ 7분 이내에 통증과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만일 피부가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화되면 동상이 생기기 쉬우니 즉시 냉찜질을 멈추어야 한다.


3. 냉찜질은 손상을 입은 후 24 ~ 48시간 정도는 자주 하면 할수록 효과가 좋지만 한번에 20분 이상 냉찜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온찜질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1. 온찜질은 냉찜질과는 반대로 손상부위의 작은 혈관들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결과적으로 손상된 조직에 영양공급을 늘려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손상을 입고 난 뒤 바로 온찜질을 하는 것은 손상부위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과 출혈을 더 악화시킬 수가 있어서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2. 온찜질은 손상을 입은 후 24-48 시간 정도가 지나서 부종, 출혈이 회복되고 난 다음이나 손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근육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단계에서 운동을 하기 전의 준비 단계로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온찜질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의 통증의 완화에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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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