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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28. 13:58

만성변비 질병정보2016. 4. 28. 13:58

변비는 통상 변을 보는 횟수가 1주에 2~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하나, 배변횟수 외에도 배변시 과도한 힘을 주어야 되는가, 변이 굳은가, 아랫배가 아픈가 또는 충분히 변을 보지 못한 느낌(후중감)이 남는가의 여부도 중요하다.


단순 만성변비

식사량이 적거나 대변으로 배설될 찌꺼기(식물성 섬유질)가 적은 식사를 할 때 부적절한 배변습관-변의를 느낄 때 자주 참는 것은 변 자체를 더욱 굳게 만들고 직장의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변비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아침시간에 바쁜 현대인은 대변을 여유 있게 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출근해야 하는 때가 많다.

특히 여성들은 집 밖에서 대변을 보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아 장기간 참는 일이 흔하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장에 특별한 질환이 없이 대장 운동기능의 장애로 가끔 아랫배가 사르르 아프고 가스가 차며 설사 또는 변비가 주증상이다.


복용하는 약물에 의한 경우

제일 흔한 경우는 부적절한 변비약(하제)의 남용이다.보통 일반인들이 약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변비약은 변비약이라기 보다는 강한 하제(설사를 일으키는 약)로 당장의 효과는 좋으나 장의 운동기능을 약화시켜 변비가 점점 심해져 필요한 약의 용량이 늘어나고 일부 약제는 장의 변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 외에 많은 약들이 변비를 일으키나 대표적인 약물로는 진해제로 쓰이는 코데인, 철분 빈혈약, 제산제, 진통제, 일부 고혈압약, 항우울제 등이다.


질병에 의한 경우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등의 대장질환-변비가 점점 심해지면서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대변에 피가 섞이는 경우에는 대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 일치열, 치루, 농양, 탈홍 등의 항문질환

-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중풍, 신부전증 등의 전신 질환


만성변비 예방

식물성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쌀보다 섬유소가 많은 보리나 현미로 밥을 지어 먹는 것도 좋다.


충분히 물을 마신다.

특히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배변습관을 개선한다.

변이 마렵지 않더라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변을 보도록 시도해 본다.

보통 아침 일찍 일어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아침 식사 후에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변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변이 나오도록 유도해 본다.

읽을 거리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심한 변비의 경우에는 위의 방법만으로 변비가 곧 없어지기는 어려워 처음에는 약물의 도음이 필요하다.

섬유소 성분의 변비약(차전차 껍질로 만든 약으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다)은 장기간 사용해도 큰 부작용이 없으나 다른 하제처럼 즉시 효과가 나오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서서히 변이 무르게 나온다.

즉시 효과가 있는 변비약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변을 오래 보지 못해 너무 굳어 있어 나오기 힘든 경우에는 우선 관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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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