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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러기는 전풍(癜風)이라고도 하며, 말라세지아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으로 이 균은 지방 성분을 좋아하고 모낭에 상재하므로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한다.


증상

가슴, 등, 겨드랑이, 목처럼 피지가 많은 부위에 다양한 크기의 저색소 혹은 과색소 반점들이 나타난다.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주로 발생하며, 얼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저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경미한 가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치료방법

연고, 크림, 샴푸, 스프레이 타입 등 다양한 항진균제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지속하고 그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에 1-2회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트라코나졸(스포라녹스) 복용도 효과적이나 터비나핀(라미실) 복용은 약이 각질층까지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사라지더라도 탈색반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어루러기는 재발이 잘되는 피부 질환으로 재발률이 1년에 60%, 2년 후에는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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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