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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자외선으로부터 관리해야 할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눈 또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스키장의 설원은 자외선 반사율이 무려 85%나 되기 때문에 그대로 노출되면 황반변성과 백내장,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황반변성은 초기에 시야의 가운데 부분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이 굽어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고, 백내장은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며 침침한 증상이 생긴다.

각막화상은 눈이 부시고, 충혈되고 또 급성 통증이 발생해 시력이 저하되므로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각막화상은 증상이 가볍다면 약물치료만으로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압박 안대를 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평소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거나 체질적으로 각막이 약한 사람은 만성 각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모자와 고글,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는 50% 정도, 선글라스는 90% 이상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선글라스의 색이 진하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이 더 잘 되는 것은 아니므로 색보다는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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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