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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 13:08

노년 황반변성 질병정보2014. 9. 2. 13:08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나이가 들면서 드루젠(drusen), 망막색소상피위축(retinal pigment epithelial atrophy), 맥락막신생혈관(choroidal neovascularization) 등 변화가 생겨 시력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에서 60세 이상 성인의 비 가역적인 중심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66세에서 74세 까지의 인구 중에서는 10%, 75세에서 85세 사이는 약 30%의 유병률을 보이는 드물지 않은 질환이며, 약 40%에서 양측성으로 나타난다.

임상적으로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는 건성 황반변성(dry, atrophic, non-exudative type) 이고 다른 하나는 습성 황반변성(wet, neovascular, exudative type) 이다.

심각한 시력상실은 대개 습성 황반변성에서 나타나지만 이 질환으로 인한 실명의 20%는 건성 황반변성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증상]

  • 시력저하 : 건성 황반변성에서는 초기에 증상이 없거나 경한 시력저하에서 시작하여 점진적인 시력저하로 진행하지만 습성 황반변성에서는 갑작스럽고 심한 정도의 시력상실을 초래한다. 하지만 이 황반변성에서의 시력상실, 실명은 대개 빛도 못 볼 정도의 완전실명은 아니고 중심시력이 심각히 저하되고 상대적으로 주변부 망막을 통한 주변시력은 보존되어 있는 유형의 중심시력 상실이다.
  • 중심암점 : 시야의 중심부가 가려진 것처럼 어둡고 보이지 않는 현상 노년기 황반변성에서 생기는 중심암점의 예
  • 변형시 : 곧은 선이 비뚤어지거나 휘어져 보이거나 편평한 평면이 마치 물결치듯 굴곡이 져 보이는 현상. 중심부 망막 즉, 황반의 구조적 이상에 의해 생긴다.
  • 색각이상 : 색깔 인식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물체가 좀 파란 빛으로 보인다든지 황색빛으로 보인다는 식으로 호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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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