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4. 7. 22. 15:11

봉와직염 질병정보2014. 7. 22. 15:11

봉와직염은 봉소염 또는 세포염으로도 불리며, 피하 지방층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병의 원인

화농성 연쇄상구균이 주원인균입니다.

보통 선행되는 요인없이 봉와직염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며, 대개는 이전에 수술을 받았던지, 화상, 다른 염증에서 퍼져 나간 것 등과 같은 선행 요인이 먼저 생기고, 그에 이어 봉와직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병의 증상

대개 염증은 문제가 생긴 부위에 혈액이 몰려 붉게 부어오른 현상을 보입니다.

즉 세균 등의 감염없이 외상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도 염증 반응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염증 반응 이외 에도 세균에 의하여 농(고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피부 아래 존재하는 피하 지방층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염증이 어느 일부분에 국한되어 농이 발생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넓은 부위에 퍼져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하 지방층 밑에 있는 근육 등에서도 염증이 퍼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즉 초기에는 가벼운 국소 홍반, 압통, 불쾌감, 전율 등을 보이다가 홍반이 갑자기 단단해지면서 주위로 퍼지고, 눌러보면 누른 자국이 남게 되며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결국 방치하게 되면 농양이 전파되어 괴사, 심한 패혈증 등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항생제의 투여로 치료가 될 수 있으나,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피하 지방층 및 그 아래에 있는 조직들이 괴사(조직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여 썩는 경우)되면, 괴사에 빠진 조직들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부 스럼도 점점 진행하면 무서운 병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라리아  (0) 2014.07.29
공황장애  (0) 2014.07.24
대상포진 후 신경통  (0) 2014.07.18
탄저병  (0) 2014.07.17
뎅기열  (0) 2014.07.17
:
Posted by 건강텔링